순제(後漢順帝)는 후한의 황제였다. 동한(東漢) 시대, 양기의 누나는 한나라 순제(順帝)의 황후였고, 부친은 대장군이었다. 한나라 순제順帝 원년(서기 142년, 漢安 元年)에는 여덟명의 어사를 파견하여 전국적으로 부정부패를 감찰하도록 하였다. 136 년에는 부여왕이 한나라 순제를 방문하여 환대를 받는다는 기록도 있다. 도교가 하나의 종교 교단 형태를 갖추어 성립된 것은 후한 순제(126-144)때에 산동 출신인 우길(于吉)이 창도한 태평도(太平道)를 시작으로 한다. 해마다 쌀 5두를 바치게 한 데서 오두미도라는 명칭이 생겼다. 교주의 칭호를 따서 천사도(天師道) 라고도 한다. 2세기 초 후한 순제 때에 도교의 창시자이며 초대교주인 장릉(張陵)이 사천 학명산에서 개교하였다. 장릉은 촉에 머물면서 곡명 산에서 도를 깨쳤다고 하는데 태평도를 만들어 포교한다면서 도탄에 빠진백성을 구원하려 나섰다. 후한은 순제 때부터 내정이 문란해지고 천재지변이 계속 일어나 사회가 어지러웠다. 분류:한나라의 황제 분류:도교
순제(後漢順帝)는 후한의 황제였다. 동한(東漢) 시대, 양기의 누나는 한나라 순제(順帝)의 황후였고, 부친은 대장군이었다. 한나라 순제順帝 원년(서기 142년, 漢安 元年)에는 여덟명의 어사를 파견하여 전국적으로 부정부패를 감찰하도록 하였다. 136 년에는 부여왕이 한나라 순제를 방문하여 환대를 받는다는 기록도 있다. 도교가 하나의 종교 교단 형태를 갖추어 성립된 것은 후한 순제(126-144)때에 산동 출신인 우길(于吉)이 창도한 태평도(太平道)를 시작으로 한다. 해마다 쌀 5두를 바치게 한 데서 오두미도라는 명칭이 생겼다. 교주의 칭호를 따서 천사도(天師道) 라고도 한다. 2세기 초 후한 순제 때에 도교의 창시자이며 초대교주인 장릉(張陵)이 사천 학명산에서 개교하였다. 장릉은 촉에 머물면서 곡명 산에서 도를 깨쳤다고 하는데 태평도를 만들어 포교한다면서 도탄에 빠진백성을 구원하려 나섰다. 후한은 순제 때부터 내정이 문란해지고 천재지변이 계속 일어나 사회가 어지러웠다. 말에서 떨어졌을 때의 머리모양 같다던 그 머리를 유행시킨 여인은 다름아닌 한나라 순제 때 재상의 아내였던 손수(孫壽)라는 여인이었다. 그때의 머리는 그렇게 유행하더니 청나라 때까지 사라지지 않았다. 분류:한나라의 황제 분류: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