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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야강(金野江)은 함경남도에 있는 강이다. 금야강은 옛날에는 횡강이라 하였고, 후에 용흥강이라 부르다가, 1977년에 영흥군이 금야군으로 개칭되면서 금야강이라 개명하였다. 길이는 145.1km, 유역면적은 2,200.5㎢, 유역의 평균너비는 15.2km, 완전도는 0.11,하천망밀도는 0.35㎞/㎢이다. 한편, 금이강 남쪽에 이웃한 금야강(金野江)은 고대에 비류수(沸流水)라고도 이름했다. <삼국사기지리지>에서 고구려 백제의 우수주는 바로 이곳이다. 또한 패수 금야강과 살수 덕지강이 하류에서 서로 이웃한다. 패수는 <삼국사기>에서 니하라고도 하였는데, 이 금야강이 훗날 신라와 발해의 동쪽 경계 니하에 해당된다. 발해는 대동강과 금야강을 경계로 신라와 국경선을 접하였고, 동북쪽으로는 확실하지 않지만 지금의 연해주 일대가 그 영역 안에 있었다. 북쪽으로는 송화강(松花江)을 따라 경계선이 이어지다가 눈강(嫩江)과의 합류점에서 남서쪽으로 꺾어진다. 분류:고구려 분류:강 분류:비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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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 - 금야강(金野江)은 함경남도에 있는 강이다. 금야강은 옛날에는 횡강이라 하였고, 후에 용흥강이라 부르다가, 1977년에 영흥군이 금야군으로 개칭되면서 금야강이라 개명하였다. 길이는 145.1km, 유역면적은 2,200.5㎢, 유역의 평균너비는 15.2km, 완전도는 0.11,하천망밀도는 0.35㎞/㎢이다. 한편, 금이강 남쪽에 이웃한 금야강(金野江)은 고대에 비류수(沸流水)라고도 이름했다. <삼국사기지리지>에서 고구려 백제의 우수주는 바로 이곳이다. 또한 패수 금야강과 살수 덕지강이 하류에서 서로 이웃한다. 패수는 <삼국사기>에서 니하라고도 하였는데, 이 금야강이 훗날 신라와 발해의 동쪽 경계 니하에 해당된다. 발해는 대동강과 금야강을 경계로 신라와 국경선을 접하였고, 동북쪽으로는 확실하지 않지만 지금의 연해주 일대가 그 영역 안에 있었다. 북쪽으로는 송화강(松花江)을 따라 경계선이 이어지다가 눈강(嫩江)과의 합류점에서 남서쪽으로 꺾어진다. 분류:고구려 분류:강 분류:비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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