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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이(VIY) 영화 사탄의사자:망자의저주 에서 18세기 유럽, 지도 제작자 '조나단'은 새로운 지도 제작을 위한 항해를 시작한다. 오랜 여행으로 지쳐갈 즈음 우크라이나 숲에서 길을 잃은 ‘조나단’! 사제들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목숨을 구하고, 그들로부터 저주받은 마을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마을근처에도 얼씬도 하지 말라는 사제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조나단’은 무언가에 홀린 듯 마을로 향하고, 마녀의 저주로 두려움에 떨던 마을 사람들은 갑작스럽게 나타난 그를 사탄의 사자라며 멀리한다. 한 편, 지도자 '소트니크'는 ‘조나단’에게 비밀스러운 제안을 해오는데.... 세상의 끝 저주받은 마을, 악마들이 깨어난다! 18세기 초, 지도제작자 조나단 그린(Jonathan Green)은 서유럽에서 동유럽까지에 이르는 체계적인 항해를 한다. 트란실바니아를 지나 카르파티아 산맥을 가로질러, 그는 우크라이나의 지나갈 수 없는 숲의 작은 마을에서 길을 잃은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단지 우연과 짙은 안개가 그를 이 저주받은 곳으로 데려올 수 있다. 여기 사는 사람들은 여행가들이 그 전에 목격 한 다른 사람들과 비슷하지 않다. 그들의 영혼 속에 둥지를 만들고 전 세계에 걸쳐 솟아나 나올 기회를 기다리는 악마를 이해하지 않는 마을 사람들은, 전 세계의 나머지 부분에 자신을 방어할 수 있는 깊은 호를 파고, 악으로부터 자신을 구할 수 있는 순진한 믿음을 함께 공유한다. (2014년 제6회 3D한국국제영화제)
* 제이슨 플레밍 (Jason Flemyng) 조나탄 역
* 안드레이 스몰리야코프 (Andrey Smolyakov) 오테츠 역
* 알렉세이 차도프 (Aleksey Chadov) 페트루스 역
* 아그니야 디트코브스키트 (Agnia Ditkovskite) 나스투시야 역
* 유리 트리로 (Yuriy Tsurilo) 소트닉 역 '마녀 전설'이라는 비디오로 출시가 되었다가 DVD로 출시될 때는, 본 제목인 악령 '비(Viy)'로 출시가 된 러시아 영화다. 이 영화의 특이할만한 사항은 러시아 호러 영화중 국내에 유일하게 정식 루트로 수입된 영화라는 것이다. 정우라는 비디오 출시사에서 러시아 영화를 수입하면서 묻혀온 영화인데 호러 매니아나 고전 영화 매니아들에게는 상당히 친숙한 영화일 것이다. 이 영화를 지금의 시선으로 본다는 것은 어쩌면 우스운 일이다. 이미 40년전에, 그 것도 러시아라는 곳에서 만들어진 영화니만큼 여타 공포영화에서 보여지는 강한 비쥬얼을 기대해서는 안된다. 어쩌면 러시아판 '전설의 고향'쯤으로 치부하는 것이 더 좋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대부분의 러시아 영화가 그렇듯 이 영화역시 러시아의 대문호인 고골리의 단편을 바탕으로 충실하게 원작에 가깝게 만들어 놓은 영화다. 이 영화는 참 착한 영화다. 원작을 거의 훼손치 않고 원작의 대사까지도 가능한 그대로 살리는 미덕을 보이니 말이다. 하기사 대문호를 많이 배출한 러시아의 자존심상으로도 용납못할 행위이기도 할테지만.... 그래서 이 영화는 우리 어렸을 적 무서움에 떨며 읽어 내려가던 고골리의 단편에 대한 아련한 향수를 불러 일으키기까지 한다. 분류:우크라이나 분류:지도 분류:전설의 마녀 분류:비위 분류:러더포드 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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