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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비 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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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비 천도[泗沘 遷都]는 538년(성왕 16) 백제 제26대 성왕이 웅진에서 사비로 수도를 옮긴 사건이다. 고대사회에서 왕도는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였다. 따라서 왕도를 옮기는 것은 내부적으로 상당히 큰 변화를 수반하게 되는 것이지요. 이 사비 천도는 이미 동성왕대부터 추진됐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다. 천도와 동시에 국호를 남부여(南扶餘)라 했다고 나와 있다. 지금 부여라는 지명은 여기에서 비롯된 것이다. 사비(부여)로 수도를 천도하고 금강지역에 국제무역항을 만들어 부여가 국제도시가 되도록 하였다. 사비(부여)시대는 성왕 16년에 사비로 천도한 이후부터 백제가 멸망할 때까지를 말한다. 백제 건국설화에서처럼 백제의 출발점이 부여였음을 강조하는 것이었다. 사비로 천도한 것은 문주왕 때 웅진으로 수도를 옮긴 것과는 달랐다. 사비천도를 계획했던 백제 동성왕의 살해에서 볼수 있다. 성왕조의 사비 천도를 지지한 대표적인 가문으로 사씨와 목씨를 들수 있는데, 특히 사씨는 사비를 중심으로 한 세력이었기 때문에 팔족 가운데 가장 맹렬히 천도를 주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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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비 천도[泗沘 遷都]는 538년(성왕 16) 백제 제26대 성왕이 웅진에서 사비로 수도를 옮긴 사건이다. 고대사회에서 왕도는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였다. 따라서 왕도를 옮기는 것은 내부적으로 상당히 큰 변화를 수반하게 되는 것이지요. 이 사비 천도는 이미 동성왕대부터 추진됐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다. 천도와 동시에 국호를 남부여(南扶餘)라 했다고 나와 있다. 지금 부여라는 지명은 여기에서 비롯된 것이다. 사비(부여)로 수도를 천도하고 금강지역에 국제무역항을 만들어 부여가 국제도시가 되도록 하였다. 사비(부여)시대는 성왕 16년에 사비로 천도한 이후부터 백제가 멸망할 때까지를 말한다. 백제 건국설화에서처럼 백제의 출발점이 부여였음을 강조하는 것이었다. 사비로 천도한 것은 문주왕 때 웅진으로 수도를 옮긴 것과는 달랐다. 사비천도를 계획했던 백제 동성왕의 살해에서 볼수 있다. 성왕조의 사비 천도를 지지한 대표적인 가문으로 사씨와 목씨를 들수 있는데, 특히 사씨는 사비를 중심으로 한 세력이었기 때문에 팔족 가운데 가장 맹렬히 천도를 주창하였다. 사씨와 연씨의 근거지는 웅진(충남 공주), 사비(泗沘 ; 충남 부여)에서 가까운 금강유역일 가능성이 높다. 특히 사씨는 사비로 천도한 뒤 왕비를 배출하였다. 분류:사비 분류:백제의 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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