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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손 칸(1416년 - 1452년)은 몽골 북원의 대칸(재위:1433년 - 1452년)이었다. 그는 토그토아부카로 태어났다. 1428년 오이라트의 토곤과 손을 잡은 쿠빌라이가문의 톡토아부카가 동몽골의 칸이었던 아다이를 살해하게 되는데, 칭키스칸 가문의 인물이 칭키스칸 가문의 아다이를 살해함으로써 1431년 케룰렌 유역을 병합하여 오이라트는 전몽골 초원을 손에 넣게 되었다. 타이슨 칸은 오이라트의 허수아비 같은 존재였다. 에센이 몽골 초원을 지배하고 있을 때, 명목상의 칸은 케룰렌 강에 본거지를 둔 타이손 칸이었다. 에센은 누이동생을 타이슨 칸의 정부인으로 들여 그 사이에서 낳은 자식을 칸으로 옹립하려고 하였으나, 타이손 칸이 여기에 반발을 하면서, 에센을 공격하나 실패하여 살해되었다. 1452년 타이손 칸 살해 후 에센은 동몽골 황족에 대한 대대적인 숙청 작업에 들어가게 되는데, 황족 중 어머니가 오이라트 출신이 아닌 경우에는 모두 죽여 버렸다. 에센은 사람만 죽인 것이 아니라, 동몽골이 가지고 있던 거의 모든 것 심지어는 기록과 문서 그리고 족보 등도 거의 모두 소실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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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손 칸(1416년 - 1452년)은 몽골 북원의 대칸(재위:1433년 - 1452년)이었다. 그는 토그토아부카로 태어났다. 1428년 오이라트의 토곤과 손을 잡은 쿠빌라이가문의 톡토아부카가 동몽골의 칸이었던 아다이를 살해하게 되는데, 칭키스칸 가문의 인물이 칭키스칸 가문의 아다이를 살해함으로써 1431년 케룰렌 유역을 병합하여 오이라트는 전몽골 초원을 손에 넣게 되었다. 타이슨 칸은 오이라트의 허수아비 같은 존재였다. 에센이 몽골 초원을 지배하고 있을 때, 명목상의 칸은 케룰렌 강에 본거지를 둔 타이손 칸이었다. 에센은 누이동생을 타이슨 칸의 정부인으로 들여 그 사이에서 낳은 자식을 칸으로 옹립하려고 하였으나, 타이손 칸이 여기에 반발을 하면서, 에센을 공격하나 실패하여 살해되었다. 1452년 타이손 칸 살해 후 에센은 동몽골 황족에 대한 대대적인 숙청 작업에 들어가게 되는데, 황족 중 어머니가 오이라트 출신이 아닌 경우에는 모두 죽여 버렸다. 에센은 사람만 죽인 것이 아니라, 동몽골이 가지고 있던 거의 모든 것 심지어는 기록과 문서 그리고 족보 등도 거의 모두 소실되어 버렸다. 이듬해 에센은 스스로 대칸 위에 오르게 되는데, 칭기즈 칸 가계가 아닌 오이라트 계통의 칸이 탄생한 것이다. 그러나 에센 역시 오래가지 못하고 부하에게 살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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