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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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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경이라는 명칭은 원래 현재의 북경시를 가리키는 용어는 아니었다. 북경이라는 명칭으로 불리웠기는 하나, 국가의 수도나 배도가 아니었던 경우는 다음과 같다. 대부분 현재의 북경시를 가리키지는 않는다. 1. * 가장 먼저 북경이라는 명칭이 나오는 문헌자료는 <<진서, 장정전>>인데 거기서 당시 강남의 사람들이 이전의 도성인 낙양을 북경이라고 불렀다는 말이 나온다. 북쪽에 있는 수도라는 의미이다. 2. * 남북조 시대에 유송(劉宋)은 건강에 도읍을 정하였다. 유유(劉裕)는 경구(京口:강소성 진강시)에서 병사를 일으켜 진을 무너뜨리고 송을 세워 송무제라 칭하였다. 경구에서 시작하였으므로 유송 시대에는 경구를 북경이라고 불렀다. 3. * 16국중의 하나인 하(夏)는 흉노족의 철불부 혁련발발(赫連勃勃)이 세운 나라이다. 413년에 통만(統萬, 내몽고 남백성자), 418년에 장안을 치고 황제에 오른다. 장안을 남도라고 칭하고, 통만을 북경이라고 불렀다. 4. * 북위의 도무제 탁발규(拓跋珪)는 398년에 나라를 세우고 평성(현재 대동)에 수도를 정하였다. 효문제에 이르러 낙양으로 천도하였는데, <<위서, 숙종기>>에는 평성을 북경이라고 칭하고 있다. 5. * 당고조 이연의 근거지는 태원이었다. 수양제는 이연을 태원 유수로 봉하였었다. 618년에 이연이 황제를 칭하면서, 국호를 당이라 하고 장안을 수도로 삼았다. 723년에 태원을 북도(北都)라 칭하다가 742년에 북경으로 개칭하였다. 761년에는 다시 북도로 개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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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경이라는 명칭은 원래 현재의 북경시를 가리키는 용어는 아니었다. 북경이라는 명칭으로 불리웠기는 하나, 국가의 수도나 배도가 아니었던 경우는 다음과 같다. 대부분 현재의 북경시를 가리키지는 않는다. 1. * 가장 먼저 북경이라는 명칭이 나오는 문헌자료는 <<진서, 장정전>>인데 거기서 당시 강남의 사람들이 이전의 도성인 낙양을 북경이라고 불렀다는 말이 나온다. 북쪽에 있는 수도라는 의미이다. 2. * 남북조 시대에 유송(劉宋)은 건강에 도읍을 정하였다. 유유(劉裕)는 경구(京口:강소성 진강시)에서 병사를 일으켜 진을 무너뜨리고 송을 세워 송무제라 칭하였다. 경구에서 시작하였으므로 유송 시대에는 경구를 북경이라고 불렀다. 3. * 16국중의 하나인 하(夏)는 흉노족의 철불부 혁련발발(赫連勃勃)이 세운 나라이다. 413년에 통만(統萬, 내몽고 남백성자), 418년에 장안을 치고 황제에 오른다. 장안을 남도라고 칭하고, 통만을 북경이라고 불렀다. 4. * 북위의 도무제 탁발규(拓跋珪)는 398년에 나라를 세우고 평성(현재 대동)에 수도를 정하였다. 효문제에 이르러 낙양으로 천도하였는데, <<위서, 숙종기>>에는 평성을 북경이라고 칭하고 있다. 5. * 당고조 이연의 근거지는 태원이었다. 수양제는 이연을 태원 유수로 봉하였었다. 618년에 이연이 황제를 칭하면서, 국호를 당이라 하고 장안을 수도로 삼았다. 723년에 태원을 북도(北都)라 칭하다가 742년에 북경으로 개칭하였다. 761년에는 다시 북도로 개칭한다. 북경으로 불리면서 수도, 배도였던 경우는 다음과 같다. 1. * 후당의 923년에 서경 태원부(현재 산서성의 태원시)를 북경(北京)으로 삼는다. 2. * 후진,후한에서도 후당을 이어 북경 태원부를 설치한다. 3. * 송의 진종은 요를 정벌하기 위하여 진주하던 대명부(하북 대명)에 북경을 설치한다. 시내암이 지은 수호전에서 양산박의 영웅호한들이 여러차례에 걸쳐 동경개봉부와 북경대명부를 얘기한다. 4. * 금나라는 북경 대정부(내몽고 영성)를 금 희종 천권원년(1138)에 설치한다. 1150년에 중경으로 개칭하였다가 1153년 다시 북경으로 이름을 회복한다. 현재의 북경은 광양군(廣陽郡)의 치소였다. 수나라 대업연간에는 탁군(涿郡)의 치소였다. 당나라 천보연간에는 범양군(范陽郡)의 치소였다. 요나라때는 석진부(析津府)의 치소였다. 명청시대에는 순천부(順天府)의 치소였다. 현재의 북경시가 북경으로 불리우게 된 것은 명나라의 영락제가 수도를 남경 응천부(南京應天府)에서 북경으로 이전하면서 북경 순천부(北京順天府)라고 부른 이후부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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