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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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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공공 희분은 노나라의 군주이다. 오패의 축에도 끼지못하는 초선왕(楚宣王)이 회맹 한다는 구실로 제후들을 부르니, 안그래도 가뜩이나 비위가 상해있던 魯나라 임금 노공공 (魯恭公)이 제일 늦게 도착하였는데, 맹주격인 초선왕 에게 예물로 바치는 술(魯酒)이 형편없이 싱거운 거의 맹물에 가까운 술이였다. 이에 화가 치미른 초선왕이 노공공을 꾸짖은대 노공공이 초선왕의 명(命)을 거절하며, 일직이 周公이 노나라에 봉해질때 노나라는 제후의 장(長)이며 천자의 예우로 대하라는 명(命)이 있었다, 고(孤=寡人)가 그대에게 술을 보낸것만도 주왕실의 예의를 잃은 처사인데 오히려 나를 책망 하는가? 그리곤 그길로 귀국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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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공공 희분은 노나라의 군주이다. 오패의 축에도 끼지못하는 초선왕(楚宣王)이 회맹 한다는 구실로 제후들을 부르니, 안그래도 가뜩이나 비위가 상해있던 魯나라 임금 노공공 (魯恭公)이 제일 늦게 도착하였는데, 맹주격인 초선왕 에게 예물로 바치는 술(魯酒)이 형편없이 싱거운 거의 맹물에 가까운 술이였다. 이에 화가 치미른 초선왕이 노공공을 꾸짖은대 노공공이 초선왕의 명(命)을 거절하며, 일직이 周公이 노나라에 봉해질때 노나라는 제후의 장(長)이며 천자의 예우로 대하라는 명(命)이 있었다, 고(孤=寡人)가 그대에게 술을 보낸것만도 주왕실의 예의를 잃은 처사인데 오히려 나를 책망 하는가? 그리곤 그길로 귀국해 버렸다. 화가 머리끝가지 치미른 초선왕이 급기야 군사를 동원 제나라와 연합하여 노라라를 치니, 이 기회를 틈타 위혜왕(魏惠王= 梁惠王 양은 위나라의 도읍이므로 양혜왕이라함) 이 늘 조나라를 짐어삼키고저 하였다. 초나라가 두려워 군사를 이르키지 못했으나, 초나라, 제나라가 노나라와 전쟁중이니 두려울것이 없는 지라 군사를 이르켜 조나라 조나라의 도읍인 한단을 에워쌓았다. 결국 노나라 술이 묽은데서 엉뚱한곳에서 사단이 이러난 셈이다. 분류:노나라의 군주 분류:공공 분류: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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