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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는 [건담 센추리]에서 설정된 부상 기술의 일종이다.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는 간단히 말해서 호버 크래프트나 자기 부상 열차의 부상(浮上) 원리와 근본적으로 동일한 기술이다. 호버 크래프트는 고압의 공기로 수면과 지상에 뜰 수 있고, 자기 부상 열차는 서로 극이 다른 초전도 자석이나 상전도 자석에 의해 레일 위로 뜬다. 역시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는 I필드의 반발력에 의해 공중에 뜬다. 미노프스키 입자는 일정 농도에 다다르면 각각의 입자가 입체 격자 모양을 형성하면서 I필드를 형성하게 된다. I필드는 내부의 미노프스키 입자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지만, 필드 외부로부터의 미노프스키 입자나 메가 입자 , I필드에 대해서는 강한 반발력을 일으킨다.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는 동시에 2개의 I필드를 형성하여 각 I필드 끼리의 반발력을 부상력으로 삼아 공중에 뜬다. 위 그림에서와 같이 먼저 열핵 반응로를 통해 막대한 양의 에너지를 공급받으면서 미노프스키 입자 발생 장치를 통해 대량의 미노프스키 입자를 기체 밑면의 대기 중에 살포한다. 이 때 미노프스키 입자 산포 장치를 통해 I필드가 형성될 수 있는 농도로 알맞게 살포한다. 그러면, 기체 밑면에는 I필드가 형성된다. 이 때,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내에서 설치된 I필드 방사기를 통해 I필드를 기체 하면에 전개시키면 I필드끼리의 반발력에 의해 중력을 무시하고 공중에 부상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는 어디까지나 부상 장치일 뿐, 추진 장치는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제트 엔진이나 로켓 엔진과 같은 별도의 추진 장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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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 -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는 [건담 센추리]에서 설정된 부상 기술의 일종이다.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는 간단히 말해서 호버 크래프트나 자기 부상 열차의 부상(浮上) 원리와 근본적으로 동일한 기술이다. 호버 크래프트는 고압의 공기로 수면과 지상에 뜰 수 있고, 자기 부상 열차는 서로 극이 다른 초전도 자석이나 상전도 자석에 의해 레일 위로 뜬다. 역시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는 I필드의 반발력에 의해 공중에 뜬다. 미노프스키 입자는 일정 농도에 다다르면 각각의 입자가 입체 격자 모양을 형성하면서 I필드를 형성하게 된다. I필드는 내부의 미노프스키 입자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지만, 필드 외부로부터의 미노프스키 입자나 메가 입자 , I필드에 대해서는 강한 반발력을 일으킨다.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는 동시에 2개의 I필드를 형성하여 각 I필드 끼리의 반발력을 부상력으로 삼아 공중에 뜬다. 위 그림에서와 같이 먼저 열핵 반응로를 통해 막대한 양의 에너지를 공급받으면서 미노프스키 입자 발생 장치를 통해 대량의 미노프스키 입자를 기체 밑면의 대기 중에 살포한다. 이 때 미노프스키 입자 산포 장치를 통해 I필드가 형성될 수 있는 농도로 알맞게 살포한다. 그러면, 기체 밑면에는 I필드가 형성된다. 이 때,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내에서 설치된 I필드 방사기를 통해 I필드를 기체 하면에 전개시키면 I필드끼리의 반발력에 의해 중력을 무시하고 공중에 부상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는 어디까지나 부상 장치일 뿐, 추진 장치는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제트 엔진이나 로켓 엔진과 같은 별도의 추진 장치가 필요하다.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는 이미 일년 전쟁이 발발하기 전부터 그 연구가 지속적으로 행해져왔으며, 일년 전쟁 후반에 실전 투입된 지구 연방군의 페가수스급 강습 양륙함 화이트 베이스나 서러브레드 등은 우주에서 단독으로 대기권을 돌파한 후, 지상에서도 공중을 부유하며 이동하는 등, 전천후성을 발휘하면서 수많은 전과를 올릴 수 있었다. 지온 공국군도 잔지바르급 기동 순양함 등을 개발하여 지상과 우주 모두에서 활동하면서 전국을 타개하려 힘썼다. 또, 지온 공국군은 비단 함선에만 만족하지 않고, 앗잠이나 압살러스와 같은 미노프스키 크래프트 탑재형 모빌 아머를 개발하여 선전을 기대했지만, 장치가 워낙 대형이고, 개발도 어려워서 모빌 슈트에 탑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다. 그러나, 별다른 보조 수단 없이도 공중을 비행할 수 있다 라는 메리트 때문에 미노프스키 크래프트 탑재 모빌 슈트의 개발은 전쟁 후에도 끊이없이 계속되었으며, 0087년경 지구 연방군에서는 우주 세기 최초로 미노프스키 크래프트 탑재 모빌 슈트인 사이코 건담과 사이코 건담 Mk-II를 개발했지만, 그 전고가 40m에 육박할 정도로 대형이었고, 미노프스키 크래프트의 탑재 목적 역시 모빌 포트리스(모빌 아머) 형태에서의 공중 비행이었기 때문에 진정한 의미의 미노프스키 크래프트 탑재 모빌 슈트라고는 할 수 없었다. 티탄즈 테스트 팀이 RX-124 건담 TR-6 운드워트의 옵션으로 개발한 미노프스키 크래프트 탑재 추진 유닛인 다이달로스 유닛도 그 크기가 워낙에 대형이어서 실용성은 없었다. 그 후, 대부분의 전쟁이 우주에서 치뤄지면서 미노프스키 크래프트 탑재 모빌 슈트의 개발은 잠시 주춤했지만, 우주 세기 0105년경에 진정한 의미의 우주 세기 최초이자 사실상 마지막인 미노프스키 크래프트 탑재 모빌 슈트 RX-105 크시 건담이 개발되어 실전 운용되었다. 크시 건담보다 먼저 개발된 RX-104 오디세우스 건담은 페넬로페 유닛이라 불리는 미노프스키 크래프트 유닛을 옵션으로 장비해야만 대기권내 공중 비행이 가능했지만, 크시 건담은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를 기체 내부에 탑재했으며, 전고가 28m로 커지긴 했지만, 모빌 아머 형태가 아닌, 모빌 슈트 형태에서 완벽한 고속 비행을 실현했다. 모빌 슈트로서의 전투력이나 성능도 매우 우수해서 반지구 연방 조직 마프티의 핵심 기체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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