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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Entity of Type : owl:Thing, within Data Space : 134.155.108.49:8890 associated with source datas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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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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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코(Pico) 섬은 아조레스(Azores) 제도에서 두 번째로 큰 화산섬으로, 총 면적이 987㏊이다. 이 유적은 바위투성이 해안에서 안쪽까지 일렬로 늘어선 긴 벽들이 기묘한 무늬를 이루며 서 있다. 벽은 해풍과 바닷물로부터 땅을 보호하려고 설치한 것이다. 땅은 수천 개에 달하는 직사각형 모양으로 나뉘어 있다. 15세기부터 포도 재배를 했다는 것은 들판과 집, 19세기 초기의 장원 영주의 저택, 포도주 저장실, 예배당과 항구들의 모습에서 명백하게 알 수 있다. 이전에는 더 방대하게 넓었겠지만 지금 남아 있는 빼어난 경관들은 사람의 힘으로 만든 결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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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코(Pico) 섬은 아조레스(Azores) 제도에서 두 번째로 큰 화산섬으로, 총 면적이 987㏊이다. 이 유적은 바위투성이 해안에서 안쪽까지 일렬로 늘어선 긴 벽들이 기묘한 무늬를 이루며 서 있다. 벽은 해풍과 바닷물로부터 땅을 보호하려고 설치한 것이다. 땅은 수천 개에 달하는 직사각형 모양으로 나뉘어 있다. 15세기부터 포도 재배를 했다는 것은 들판과 집, 19세기 초기의 장원 영주의 저택, 포도주 저장실, 예배당과 항구들의 모습에서 명백하게 알 수 있다. 이전에는 더 방대하게 넓었겠지만 지금 남아 있는 빼어난 경관들은 사람의 힘으로 만든 결과이기도 하다. 면적이 987헥타르의 피코섬 포도 경작지는 아조레스 제도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이자 화산섬인 피코에 위치해 있다. 피코 섬의 경관은 작은 화산섬에서 포도를 재배한 독특한 모습을 반영하며, 15세기에 최초로 거주자들이 도착한 이후 점점 발전해 온 모습을 보여 준다. 섬의 아름다운 경관은 사람의 손으로 직접 만든 것이다. 소규모 농부들이 포도밭 주위에 돌을 쌓아 벽을 만들었다. 이것은 척박한 환경에서도 삶을 지속시키고 맛으로 칭송받는 포도주를 만들어낸 농부들의 삶의 증거이다. 피코 섬은 15세기 중반까지 사람이 살지 않았다. 이 섬은 9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아조레스 제도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이며, 피코 산(성층화산)이 섬의 중심이다. 이 산은 해발 2,351m로, 포르투갈에서 제일 높은 산이기도 하다. 유적의 일부 지역에서는 오늘날에도 활발하게 포도 농사를 짓고 있다. 섬의 중심지인 마달레나(Madalena)의 바로 남쪽 지역이다. 북쪽 지역은 예전에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를 재배했지만, 대부분이 버려져 지금은 수 미터 높이로 자란 헤더(heather, 야생화의 한 종류)가 무성하게 우거져 있다. 크리아상벨랴(Criacao Velha) 지역에서는 전통적인 포도 재배와 포도주 양조 작업을 계속해 오고 있다. 한때 수출도 많이 했던 달콤하고 맛이 뛰어난 베르델료(Verdelho)라는 식후주(디저트와인, desert wine)를 생산하고 있다. 작은 벽들이 기하학적으로 연결된 구조가 평평한 들판에서 해안선까지 이어져 있다. 들판에는 비바람에 상한 검은 현무암이 널려 있어 곡식을 재배하기는 힘들다. 높이가 2m인 벽은 해풍으로부터 포도나무를 보호하려는 목적으로 만들었다. 밭은 2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첫 번째는 출입문 하나에 작은 밭 6개가 무더기를 이루는 형태이다. 두 번째는 좀 더 일반적인 배열 구조이다. 평행한 2개의 밭 무리가 좁은 틈으로 서로 맞물려 있다. 좁고 긴 길을 따라 서로 접근할 수 있게 교차로 끝에 좁은 틈이 있다. 일반적으로 밭에는 포도나무를 키웠다. 전통적으로도 그리고 지금도 경작과 수확은 모두 수작업으로 한다. 울타리는 흙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만든다. 작은 구획을 나눠서 벽을 세운 이유는 대서양에서 불어오는 해풍과 염분으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려는 것이며, 벽은 그 자체로 포도나무의 지지대가 된다. 바위로 된 길은 해안선과 밭을 따라 이어진다. 농경 지역 바로 아래에는 용암이 식어 생긴 길고 좁은 해안선 길이 있다. 대략 50~100m 깊이이며 바람과 염분에 심하게 노출되어 있다. 길을 따라 가다 보면, 가끔 드러난 바위 위로 소달구지의 바퀴자국이 깊게 패여 있다. 길은 포도밭을 지나면 직각을 이루며 다른 길과 서로 만난다. 전체 도로망은 바위 해안을 따라서 저장 보관소와 작은 항구로 연결되어 있다. ? 포도주 저장실, 증류 양조장, 창고 포도주 저장실은 거주지나 경작지 부근에 있다. 작은 1. 2층 건물들은 건조하고 검은 현무암으로 지었는데, 지붕은 얇은 점토 타일로 만들었다. 포도 수확기에는 사람이 살기도 하는데 주로 위층을 숙소로 사용하였다. 일부 거주지에는 포도주 저장실이 30여 곳이나 되는 곳도 있다. 창고들은 저장실보다 더 크거나 비슷한 크기로 지었다. ? 항구 산타 루지아(Santa Luzia) 근처의 라지도(Lajido) 마을은 제법 규모가 큰 항구 중 하나이며, 지금은 사람이 거주하면서 공식적으로 보존하고 있다. 이곳의 시설물은 작은 부두, 바다에 이르는 경사로, 예배당, 창고, 조수를 이용한 우물과 장원 영주의 저택이 있다. 영주의 저택은 박물관으로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 조수를 이용한 우물 땅에는 물이 부족하기 때문에 바위를 뚫고 우물을 파서 지하수로를 끌어 올린다. 직사각형이나 정사각형으로 깊은 수직통로를 만들고 돌로 쌓았다. 이 지역에 우물이 아직도 20여 곳이 남아 있어 일반 가정에서 사용한다. 물에서 염분이 섞인 맛이 난다. ? 주택과 예배당 유적의 북쪽에는 카소루 드 산타 루지아(Cachorro de Santa Luzia)와 같은 핵심 거주지가 여러 곳 있는데, 도시의 성격이 강하다. 포도 재배농들의 집과 포도 저장고, 창고들이 함께 있다. 서쪽에는 더 작은 마을이 있고, 포도주 저장실이 더 많이 퍼져 있다. 라지도에는 지역의 특색이 강한 건축물이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이다. 외관이 밝고 하얀 건물이 특징이고 드물게 검은 벽이 있는 건물이 눈에 띤다. 분류:아조레스 제도 분류:코피 분류:피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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