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아(乙阿)는 14세 마한(83년간 재위)이였다. 첫해가 戊申(5565-BC1633)년이다. 기유년에 탐모라 사람이 말 30필을 바쳐왔다. 을아가 죽고 단군 여을(余乙) 신미년에 아들 두막해가 즉위하였다. 남한강 상류의 충북 단양군에 있는 온달산성 지경의 옛 이름이 을아단현(乙阿旦縣)이었으므로 이를 웃(乙) 아단성으로 보고, 한강 하류의 광진구의 아차성을 아랫 아단성으로 본다. 신라에게 빼앗긴 계립현(경북 영주)과 죽령 서쪽 땅을 되찾아 돌아오겠다며 출정한 온달장군은 을아단(乙阿旦, 웃아단,단양 영춘면)에서 전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충청북도 전설지(1982) 단양군 어상천면 임현리 절골은 옛날 을아현(乙阿縣)의 관아가 영춘현(永春縣)으로 옮겨 갈 때까지 절이 있었다고 한다. 고구려 때의 영춘현을 을아단현(乙阿旦縣)이라 했다. 여기서 위쪽을 뜻하는 ‘을’자가 탈락해 아단성이 된 것이다.
을아(乙阿)는 14세 마한(83년간 재위)이였다. 첫해가 戊申(5565-BC1633)년이다. 기유년에 탐모라 사람이 말 30필을 바쳐왔다. 을아가 죽고 단군 여을(余乙) 신미년에 아들 두막해가 즉위하였다. 남한강 상류의 충북 단양군에 있는 온달산성 지경의 옛 이름이 을아단현(乙阿旦縣)이었으므로 이를 웃(乙) 아단성으로 보고, 한강 하류의 광진구의 아차성을 아랫 아단성으로 본다. 신라에게 빼앗긴 계립현(경북 영주)과 죽령 서쪽 땅을 되찾아 돌아오겠다며 출정한 온달장군은 을아단(乙阿旦, 웃아단,단양 영춘면)에서 전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충청북도 전설지(1982) 단양군 어상천면 임현리 절골은 옛날 을아현(乙阿縣)의 관아가 영춘현(永春縣)으로 옮겨 갈 때까지 절이 있었다고 한다. 고구려 때의 영춘현을 을아단현(乙阿旦縣)이라 했다. 여기서 위쪽을 뜻하는 ‘을’자가 탈락해 아단성이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