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dbkwik:resource/tlwZp1zHkU398d2a9-lHP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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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최경인(진경분)은 태민 그룹 회장 유석주(김갑수), 병원장 이재욱(지진희 분)과 태민 암병원을 이끌어가는 중책 최경인 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극중 최경인은 냉철한 판단력과 추진력을 가진 경영자이자, 특유의 부드러움과 여유, 넓은 포용력으로 주변사람들을 챙기는 인물. 유리타(구혜선)의 부모가 일찍 죽고 난 후, 마치 부모처럼 리타를 정성스럽게 보살핀 덕분에 유리타가 유일하게 믿는 한 사람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진경이 이제껏 본적 없던 자태로 병원 핵심인물들과 접견하는 장면이 포착돼 시선을 끌고 있다. 도발적인 빨간 립스틱과 몸매가 드러나는 고급스러운 여성복 차림의 진경이 범상치 않은 섹시함을 발산하고 있는 것. 또한 공손하고 경직된 자세로 유회장과 대면하는가하면, 때로는 무언가 비밀스럽고 의심스러운 이야기를 공유하는 듯, 때로는 걱정스러운 생각에 빠지는 듯한 모습을 연출하며 병원 살림과 인간관계를 세밀하게 살피고 고민하는 최경인의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해냈다. 3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 13화에서는 최경인 부원장(진경)을 좌천시키려는 유석주 회장(김갑수)의 모습이 방송됐다. 부원장이 더 이상 병원 내부 일에 관여하지 말라는 이재욱(지진희)의 말을 거부하자 유 회장은 부원장을 불러 “내일부터 태민보험으로 출근하라”라며 병원을 떠나라 명령했다. 그러나 부원장은 “그럴 수 없다”라며 거부 의사를 밝혔다. 유 회장은 “감히 내 말을 듣지 않는 것이냐”라며 고압적인 태도로 일관했다. 이에 부원장은 자신과 유 회장의 은밀한 대화가 담긴 녹음기를 내밀었다. 부원장은 “회장님과 저의 역사다”라며 유 회장을 은근히 압박했다. 최경인은 이재욱을 찾아와 서혜리가 실종되기 전 마지막으로 찾아갔던 사람이 이재욱이라고 말하며 당장 경찰에 연락한다고 했다. 이에 이재욱은 "내가 죽였다. 실수가 잦고 허락하지 않은 일을 해서 죽였다. 큰 가방 안에 든 거 시신 맞다"고 아무렇지도 않게 살인 사실을 털어놨다. 충격을 받은 최경인이 당장 나가려고 하자 이재욱은 "내 허락없이 한 발이라도 더 떼면 살아서 못 나간다. 빈 말 아니란 거 충분히 아시리라 믿는다. 사실 부원장님 죽이기싫다. 절 좀 귀찮게 했다고 그건 안 되죠"라며 압박했다. 이어 "한 가지만 묻자. 원하는 게 병원이냐, 회장의 충신이냐. 선택에 따라 많은 것을 바뀔 수 있다"고 덧붙이며 자신의 편에 설 것을 종용했다. 진경이 ‘블러드’ 19회에서 딸처럼 여긴 구혜선에게 약점 잡히자 섬뜩한 본색을 드러냈다. 4월 2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 19회(극본 박재범/연출 기민수 이재훈)에서 최경인(진경 분)은 이재욱(지진희 분)에게 유리타(구혜선 분) 살인을 청부했다. 유리타는 유석주(김갑수 분)와 최경인이 과거 제 부모를 살인한 사실을 알고 그 증거를 빌미로 최경인을 협박했다. 유리타는 자수를 종용했지만 유석주가 떠난 병원을 차지할 욕심에 눈이 먼 최경인은 이재욱에게 상황을 알렸다. 모든 상황을 알게 된 이재욱은 최경인에게 “결론적으로 유리타 교수가 유일한 문제인 거냐. 친딸 이상으로 돌봐온 터라 함부로 처리하긴 힘드신 거고. 당연히 내가 알아서 하겠다. 부원장님은 주총만 신경 써라”고 말했다. 이에 최경인은 “두려움이나 고통은 없게 해 달라”고 부탁을 더하며 이재욱에게 유리타 살인을 청부했다. 최경인이 이재욱과 손잡고 유리타 살인을 청부하며 섬뜩한 본색을 드러냈다. 분류:블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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