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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평한 부지에는 조선시대 훈련도감의 군사들이 무예 십팔기(十八技)와 활쏘기를 연마하던 비파정(琵琶亭)이 있었다. 임금을 호위하는 무예별감(武藝別監)도 바로 이곳에서 어려서부터 훈련을 하였다. 관청에서 특별히 금지하지만 고질이 된 습속을 아주 없이 할 길이 없다. 성내 아이들도 이것을 본받아 종로 비파정 등지에서 하며, 성 밖에는 만리현과 양수현이 편싸움을 하는 곳이 된다. <도성전도>에 보이는 비파정, 하도감, 훈련원 고종은 장충단을 어영청 군사들이 무예훈련을 하던 남소영(南小營)에 세웠다. 중국 구강 비파정 입구 양쪽의 현판 정자 앞에는 모택동이 친필로 쓴 <비파행>이 석각 (石刻) 되어있다. 백거이 [白居易, 772~846]는 중국 중당 기(中唐期)의 시인. 작품 구성은 논리의 필연에 따르며, 주제는 보편적이어서 유려 평이(流麗平易)한 문학의 폭을 넓혀 당(唐) 일대(一代)를 통하여 두드러진 개성을 형성했다. 주요 저서에는《장한가(長恨歌)》,《비파행(琵琶行)》등이 있다.
- 장충단의 부지는 현재 장충단공원의 면적보다 훨씬 넓었으며, 현재 동국대학교가 자리하고 있는 장충단 서쪽의 높고 평평한 부지에는 조선시대 훈련도감의 군사들이 무예 십팔기(十八技)와 활쏘기를 연마하던 비파정(琵琶亭)이 있었다. 임금을 호위하는 무예별감(武藝別監)도 바로 이곳에서 어려서부터 훈련을 받아 선발되었다. 장충단은 이렇게 조선시대 무인들이 무예와 정신을 단련하던 곳에 세워졌던 것이다. 십팔기옛터(十八技舊地)였던 비파정 일대도 일찌감치 동국대학교가 들어서면서 과거의 모습을 알아볼 수 없게 되었다. 오늘날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은 고사하고 서울시민조차도 장충단의 유래와 이 일대가 훈련도감, 어영청 군사들의 무예수련터였음을 아는 사람은 극히 적다. 비파정을 지어놓고 그시절의 풍류를 다시 즐기는데, 때문에 종로 3가 주변의 이터를 비파정터 혹은 비팟골이라 부르게 된다 강서성 구강시의 비파정에는 616자에 달하는 백거이의 장편시 비파행이 역시 모택동의 필치로 석각 되어 있다. 비파정 입구 양쪽의 현판 정자 앞에는 모택동이 친필로 쓴 <비파행>이 석각 (石刻) 되어있다. 분류: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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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평한 부지에는 조선시대 훈련도감의 군사들이 무예 십팔기(十八技)와 활쏘기를 연마하던 비파정(琵琶亭)이 있었다. 임금을 호위하는 무예별감(武藝別監)도 바로 이곳에서 어려서부터 훈련을 하였다. 관청에서 특별히 금지하지만 고질이 된 습속을 아주 없이 할 길이 없다. 성내 아이들도 이것을 본받아 종로 비파정 등지에서 하며, 성 밖에는 만리현과 양수현이 편싸움을 하는 곳이 된다. <도성전도>에 보이는 비파정, 하도감, 훈련원 고종은 장충단을 어영청 군사들이 무예훈련을 하던 남소영(南小營)에 세웠다. 중국 구강 비파정 입구 양쪽의 현판 정자 앞에는 모택동이 친필로 쓴 <비파행>이 석각 (石刻) 되어있다. 백거이 [白居易, 772~846]는 중국 중당 기(中唐期)의 시인. 작품 구성은 논리의 필연에 따르며, 주제는 보편적이어서 유려 평이(流麗平易)한 문학의 폭을 넓혀 당(唐) 일대(一代)를 통하여 두드러진 개성을 형성했다. 주요 저서에는《장한가(長恨歌)》,《비파행(琵琶行)》등이 있다.
- 장충단의 부지는 현재 장충단공원의 면적보다 훨씬 넓었으며, 현재 동국대학교가 자리하고 있는 장충단 서쪽의 높고 평평한 부지에는 조선시대 훈련도감의 군사들이 무예 십팔기(十八技)와 활쏘기를 연마하던 비파정(琵琶亭)이 있었다. 임금을 호위하는 무예별감(武藝別監)도 바로 이곳에서 어려서부터 훈련을 받아 선발되었다. 장충단은 이렇게 조선시대 무인들이 무예와 정신을 단련하던 곳에 세워졌던 것이다. 십팔기옛터(十八技舊地)였던 비파정 일대도 일찌감치 동국대학교가 들어서면서 과거의 모습을 알아볼 수 없게 되었다. 오늘날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은 고사하고 서울시민조차도 장충단의 유래와 이 일대가 훈련도감, 어영청 군사들의 무예수련터였음을 아는 사람은 극히 적다. 비파정을 지어놓고 그시절의 풍류를 다시 즐기는데, 때문에 종로 3가 주변의 이터를 비파정터 혹은 비팟골이라 부르게 된다 강서성 구강시의 비파정에는 616자에 달하는 백거이의 장편시 비파행이 역시 모택동의 필치로 석각 되어 있다. 비파정 입구 양쪽의 현판 정자 앞에는 모택동이 친필로 쓴 <비파행>이 석각 (石刻) 되어있다. 분류: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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