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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버스의 기함은 특별히 '두개의 거대 이온 캐넌이 설치되어 있다'라고 설명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마크로스 캐넌급의 주포가 달려있는 모양이다. 제작 : FDVEC(Free Dac Volunteers Engineering Corps) 함명 : 멀레버런스(Malevolence) ; 모델명 미상. 무장 : 초대형 이온캐논 X 2(현재 알려진 바에 의하면) 정확히 말하자면 예전에 알려졌던 기함 < 보이지 않는 손 > 이전에 쓰던 전함이라고 해야겠지만, 아무튼 그리버스의 지휘하에 활동했던 전함으로, 등장 시점 당시에는 분리주의 함대 최강의 전함이었다고 한다. 멀레버런스가 함명인지, 아니면 모델명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함명이 아닐까. 자기 기함에 저런 이름 붙이고 태연히 다니는 걸 보면 그리버스의 자기혐오가 심각한 수준인지, 아니면 그것도 모를만큼 우둔한건지 모르겠다. 멀레버런스는 매우 유려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어딘가 프로비던스급과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더 날카롭고 우아하죠. 이게 바로 '비싼 컨셉 아트스트'의 힘이다. 최근 EU쪽 메카닉 디자인이 영 시원치 않아서(레거시) 불만이 많았는데, 역시 루카스가 돈 먹여 데려온 아티스트는 뭔가 다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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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버스의 기함은 특별히 '두개의 거대 이온 캐넌이 설치되어 있다'라고 설명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마크로스 캐넌급의 주포가 달려있는 모양이다. 제작 : FDVEC(Free Dac Volunteers Engineering Corps) 함명 : 멀레버런스(Malevolence) ; 모델명 미상. 무장 : 초대형 이온캐논 X 2(현재 알려진 바에 의하면) 정확히 말하자면 예전에 알려졌던 기함 < 보이지 않는 손 > 이전에 쓰던 전함이라고 해야겠지만, 아무튼 그리버스의 지휘하에 활동했던 전함으로, 등장 시점 당시에는 분리주의 함대 최강의 전함이었다고 한다. 멀레버런스가 함명인지, 아니면 모델명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함명이 아닐까. 자기 기함에 저런 이름 붙이고 태연히 다니는 걸 보면 그리버스의 자기혐오가 심각한 수준인지, 아니면 그것도 모를만큼 우둔한건지 모르겠다. 안소니 다니엘스 씨가 이전에 공개한 바 있는, 제 1시즌 11화에 해당되는 "멀레버런스 파괴작전"에서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카렌 트래쉬 소설에서는 언급만 되었음), 그 시점에서 이미 베나터급 전함 몇척을 격침한 바 있다고 한다. 공개된 비주얼 가이드에서 그리버스가 아소카와 싸우다가 목을 조르는 장면이 나왔는데, 그게 만약 이 에피소드에서 발췌한 거라면, 아마 C3PO를 비롯해서 아나킨 쪽 일행들과 얽히게 되는 에피소드가 아닌가 싶다. 베나터가 애클레메이터를 사실상 대체하면서 클론전쟁 초기부터 공화국 함대의 주력을 차지한 것으로 나온 상태에서 왜 분리주의측은 이렇게 하나 의문이 들 수도 있겠지만, 어쩌면 이전 넷미팅에서 숀나치 님이 지적하신 것처럼, 아나킨과 공화국 관련 몇가지 부분만 고치고 나머지는 기존 설정과 부합되도록 수정하려는 노력의 일환이 아닌가도 싶다. < 보이지 않는 손>는 클론워즈 EU에서도 몇 안되는 네임드쉽이고 하니(그리버스가 그거 처음 끌고 나온 때가 BBY 20년 쯤이던가...). 멀레버런스는 매우 유려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어딘가 프로비던스급과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더 날카롭고 우아하죠. 이게 바로 '비싼 컨셉 아트스트'의 힘이다. 최근 EU쪽 메카닉 디자인이 영 시원치 않아서(레거시) 불만이 많았는데, 역시 루카스가 돈 먹여 데려온 아티스트는 뭔가 다르군요. 프로비던스급인 인비저블 핸드도 꽤 강하지만 아무래도 멀레버런스가 더 강하겠죠? 그게 아니라면 이미 베나터와 프로비던스가 널려 있는데 굳이 저런 함을 탈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 그런 점에서 멀레버런스가 유니크함이 될 가능성은 더욱 높아 보이는군요. 분류:그리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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