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주 재선을 걱정하던 초선의원에서 영변 핵위기로 촉발된 남북 긴장을 해결한 후, 차근차근 당내 입지를 다져 한국당 양대 계파중 하나인 한마음회의 수장까지 올라, 결국 당내 대선 후보까지 올랐다. 하지만 당내 경선에서 반대 계파의 홍찬성에게 아깝게 패해, 홍찬성이 압도적인 표차로 대통령에 당선되는 것을 지켜보아야만 했다. 하지만 그의 목표는 오직 하나, 대한민국 일인자가 되는 것이다. 그런 그가 홍찬성으로부터 국무총리 제안을 받아들였을 때 다들 의아해했다. 계파 의원들은 그깟 총리 자리 물러나라고 종용하지만, 쉽게 총리자리에서 물러나지 않는다. 대한민국 일인자라는 그의 야망을 달성하기 위해. 명우대학교병원을 배경으로 국무총리 장석주(천호진 분) 수술팀 선정에 둘러싼 남북 음모의 중심에 서 사랑과 경쟁을 펼친다. 진세연(한승희)과 박해준(차진수)는 한 창고에서 정인기(김태술)을 만났고 정인기는 진세연에게 “한재준 카드를 쓸 거다. 수술은 한재준에게 맡길 거다. 넌 우리 명령을 어겼다”며 한승희에게 총을 겨눴다.
장석주 재선을 걱정하던 초선의원에서 영변 핵위기로 촉발된 남북 긴장을 해결한 후, 차근차근 당내 입지를 다져 한국당 양대 계파중 하나인 한마음회의 수장까지 올라, 결국 당내 대선 후보까지 올랐다. 하지만 당내 경선에서 반대 계파의 홍찬성에게 아깝게 패해, 홍찬성이 압도적인 표차로 대통령에 당선되는 것을 지켜보아야만 했다. 하지만 그의 목표는 오직 하나, 대한민국 일인자가 되는 것이다. 그런 그가 홍찬성으로부터 국무총리 제안을 받아들였을 때 다들 의아해했다. 계파 의원들은 그깟 총리 자리 물러나라고 종용하지만, 쉽게 총리자리에서 물러나지 않는다. 대한민국 일인자라는 그의 야망을 달성하기 위해. 명우대학교병원을 배경으로 국무총리 장석주(천호진 분) 수술팀 선정에 둘러싼 남북 음모의 중심에 서 사랑과 경쟁을 펼친다. SBS 월화극′닥터 이방인′에서는 진세연(한승희)이 천호진(장석주) 앞에서 옷을 벗어 자신의 정체를 확인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천호진(장석주)는 애초 계획을 변경해 수술 팀 선정에 박해진(한재준) 카드를 쓰려했다. 진세연(한승희)은 천호진(장석주)과 일대일로 대면, 그에게 수술자국을 보여주며 자신의 정체를 확인, 천호진이 박훈(이종석) 카드를 선택하게 했다. 진세연(한승희)과 박해준(차진수)는 한 창고에서 정인기(김태술)을 만났고 정인기는 진세연에게 “한재준 카드를 쓸 거다. 수술은 한재준에게 맡길 거다. 넌 우리 명령을 어겼다”며 한승희에게 총을 겨눴다. 이에 진세연은 “하나만 묻겠다. 당신들 행동 우리 공화국과 합의된 거냐”고 물었다. 김태술은 “합의는 필요 없다. 우리는 우리 의지대로 움직인다”고 답하자 박해준이 진세연과 함께 반격에 나섰다. 진세연과 한재준은 장인기와 일행들을 순식간에 제압했다. 수술을 성공시킨 이들 부자는, 그들이 더 이상 쓸모없어지자 내치기로 결심한 정치인 장석주(천호진)에 의해 조국으로부터 버림받고 만다. 대통령이 쓰러진 틈을 타 자신의 야심을 드러내는 장석주(천호진 분)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에게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국무총리 장석주(천호진 분)가 차기 대통령직을 노리고 자신을 죽이려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