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내(典奈) 33세 마한이였다. 병진년(6673-BC425)에 상장 구물이 마침내 사냥꾼들의 두목 우화충을 죽여버리고 도성을 장당경으로 옮겼다. 이보다 먼저 가리의 손자라는 이유로 전나가 들어가 막조선을 계승하니 이때부터 정치가 날로 쇠퇴하였다. 전나가 죽으니, 아들 진을례가 즉위했다.
전내(典奈) 33세 마한이였다. 병진년(6673-BC425)에 상장 구물이 마침내 사냥꾼들의 두목 우화충을 죽여버리고 도성을 장당경으로 옮겼다. 이보다 먼저 가리의 손자라는 이유로 전나가 들어가 막조선을 계승하니 이때부터 정치가 날로 쇠퇴하였다. 전나가 죽으니, 아들 진을례가 즉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