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建國)은 중국 대(代) 소성제(昭成帝)의 연호이자 대나라의 유일한 연호이다. 338년 10월에서 376년까지 38년 3개월 동안 사용하였다. 대나라는 실질적인 건국 시조인 탁발의로(拓跋猗盧)가 서진(西晉) 민제(愍帝)에 의해 대왕(代王)으로 봉해짐으로써 건국되었는데, 338년에 즉위한 탁발십익건(拓跋什翼犍) 때에 이르러 체제를 정비하고 연호를 사용하였다. 376년에 전진(前秦)의 부견(苻堅)에 의해 대나라가 멸망하면서 폐지되었다.
건국(建國)은 중국 대(代) 소성제(昭成帝)의 연호이자 대나라의 유일한 연호이다. 338년 10월에서 376년까지 38년 3개월 동안 사용하였다. 대나라는 실질적인 건국 시조인 탁발의로(拓跋猗盧)가 서진(西晉) 민제(愍帝)에 의해 대왕(代王)으로 봉해짐으로써 건국되었는데, 338년에 즉위한 탁발십익건(拓跋什翼犍) 때에 이르러 체제를 정비하고 연호를 사용하였다. 376년에 전진(前秦)의 부견(苻堅)에 의해 대나라가 멸망하면서 폐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