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록(馴鹿)은 사슴과의 동물이다. 아시아·유럽·북아메리카의 북극 지방에 서식하는 동물로 유목민에 의해 사육되거나 길들여져 왔다. 시베리아 북서쪽에 있는 이 땅의 주인은 툰드라에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순록 유목민 네네츠족이다. 말이 아닌 순록을 타고다니는 몽골의 차탕 민족의 삶은 독특하다. 생활 여건이 궁핍하지만 순박하고 전통적인 샤머니즘에 근거한 조상들의 삶의 문화를 유지하며 살고 있다. 핀란드 북극권 라플란드에서 관광객들이 사미족 여성이 모는 순록썰매를 즐기고 있다. 순록썰매타기는 겨울의 북극권 여행자에게 인기 최고의 관광상품이다. 순록은 이끼 등의 지의류를 주식으로 하고, 그 외에 마른 풀이나 버드나무의 잎, 쑥, 속새 등을 먹는다. 겨울에도 눈 덮인 속에서 이끼류 등을 찾아서 먹는다. 분류:이누이트 신화
순록(馴鹿)은 사슴과의 동물이다. 아시아·유럽·북아메리카의 북극 지방에 서식하는 동물로 유목민에 의해 사육되거나 길들여져 왔다. 시베리아 북서쪽에 있는 이 땅의 주인은 툰드라에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순록 유목민 네네츠족이다. 말이 아닌 순록을 타고다니는 몽골의 차탕 민족의 삶은 독특하다. 생활 여건이 궁핍하지만 순박하고 전통적인 샤머니즘에 근거한 조상들의 삶의 문화를 유지하며 살고 있다. 핀란드 북극권 라플란드에서 관광객들이 사미족 여성이 모는 순록썰매를 즐기고 있다. 순록썰매타기는 겨울의 북극권 여행자에게 인기 최고의 관광상품이다. 순록은 이끼 등의 지의류를 주식으로 하고, 그 외에 마른 풀이나 버드나무의 잎, 쑥, 속새 등을 먹는다. 겨울에도 눈 덮인 속에서 이끼류 등을 찾아서 먹는다. 분류:이누이트 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