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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발바르 [Svalbard]는 노르웨이령 군도(群島)이다. 동경 10~35°, 북위 74~81° 지점, 트롬쇠에서 약 930㎞ 떨어진 곳에 있다. 아이슬란드 연감(Islandske Annaler)에 따르면, '추운 해안'이라는 뜻의 스발바르 군도는 1194년에 처음 발견되었다고 한다. 노르웨이 본토에서 수백km 떨어진 스발바르 제도에는 실내에서 신발을 벗는 풍습이 있다. 서유럽에서 좀처럼 접하기 힘든 풍습이다. 스발바르 제도의 관문이며, 주민 약 2천여 명으로 가장 번성한 거주지가 바로 롱예르뷔엔(Longyearbyen)이다. 원래 이곳은 광부들만 살던 '남자들만의 섬'이었는데, 1970년대 공항이 개발되면서 여자들이 들어 오기 시작하였다. 북극해 주변에 있는 육지로서는 엘즈미어 섬, 스발바르 제도, 노바야젬랴섬, 세베르나야젬랴 제도 등의 섬들이 있다. 이들 육지에 둘러싸인 북극해는 태평양, 대서양과 이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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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 - 스발바르 [Svalbard]는 노르웨이령 군도(群島)이다. 동경 10~35°, 북위 74~81° 지점, 트롬쇠에서 약 930㎞ 떨어진 곳에 있다. 아이슬란드 연감(Islandske Annaler)에 따르면, '추운 해안'이라는 뜻의 스발바르 군도는 1194년에 처음 발견되었다고 한다. 노르웨이 본토에서 수백km 떨어진 스발바르 제도에는 실내에서 신발을 벗는 풍습이 있다. 서유럽에서 좀처럼 접하기 힘든 풍습이다. 스발바르 제도의 관문이며, 주민 약 2천여 명으로 가장 번성한 거주지가 바로 롱예르뷔엔(Longyearbyen)이다. 원래 이곳은 광부들만 살던 '남자들만의 섬'이었는데, 1970년대 공항이 개발되면서 여자들이 들어 오기 시작하였다. 북극해 주변에 있는 육지로서는 엘즈미어 섬, 스발바르 제도, 노바야젬랴섬, 세베르나야젬랴 제도 등의 섬들이 있다. 이들 육지에 둘러싸인 북극해는 태평양, 대서양과 이어져 있다. 2008년 2월, 유엔 산하 세계 작물 다양성 재단(GCDT)은 북극 노르웨이령 스발바르섬(북위 78도)에는 신노아의 방주라 불리는 세계 종자 저장고(Svalbard Global Seed Vault)를 건설하였다. 스발바르 국제 종자 저장고는 북극 노르웨이의 스발바르 제도 스피츠버겐 섬에 있는 안전한 종자 은행이다 이 시설은 전세계에 존재하는 다양한 식물 종자들을 지하 동굴에 보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지구 최후의 날 저장소'의 공식 명칭은 '스발바르 국제종자 저장고'이다. 이 저장소의 내부 온도는 영하 18도로 유지된다. 스발바르 국제 종자 저장소 핵전쟁, 소행성 충돌, 생물 전쟁, 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 등 이후에 살아남을 사람들을 위한 식량의 씨앗을 위한 공간이다. 2008년 북극권의 산기슭에 위치한‘최후의 날 저장고’의냉동장치가 가동되기 시작했다. 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는 2월 처음 종자를 반입할 예정이다. 2009년 9월 1일 노르웨이의 스발바르 제도를 방문한 반기문 사무총장이 시추한 얼음 기둥(ice core)을 살펴보고 있다. 반 총장은 12월의 유엔 기후변화협약회의를 앞두고 각국에 기후 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이곳을 방문하였다. 분류:북극해의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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