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산 [摩尼山]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에 있는 산이다. 높이 469.4m이다. 마식령 산맥의 남서쪽 끝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진강산·길상산 등이 있다. 원래의 이름은 두악(頭嶽)으로 마리산·머리산이라고도 부른다. 지금부터 3천여년전에 강화도에는 이미 대규모의 고인돌무덤을 축조할 수 있는 집단이 거주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 시기보다 천여년이 앞선 단군의 시대에 그 세아들이 쌓았다는 강화도 마리산의 참성단이 있다. 강화도 마리산 정상의 참성단은 단군이 유일신 하느님께 경배하던 겨레의 성지이다. 4천3백년 동안 우리 겨레 고유의 종교인 제천신앙, 곧 유일신 하느님 신앙을 간직해온 불멸의 성지이다. 마리산은 참으로 묘한 산이다. 사방 어디서 보아도 평범한 산으로 보인다. 그러나 마리산 줄기가 양팔을 동글게 벌려 감싸고 있는 중심이 골짜기에서 보면 깎아지른 바위벼랑과 기암괴봉으로 이루어진 금강산이다.
마니산 [摩尼山]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에 있는 산이다. 높이 469.4m이다. 마식령 산맥의 남서쪽 끝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진강산·길상산 등이 있다. 원래의 이름은 두악(頭嶽)으로 마리산·머리산이라고도 부른다. 지금부터 3천여년전에 강화도에는 이미 대규모의 고인돌무덤을 축조할 수 있는 집단이 거주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 시기보다 천여년이 앞선 단군의 시대에 그 세아들이 쌓았다는 강화도 마리산의 참성단이 있다. 강화도 마리산 정상의 참성단은 단군이 유일신 하느님께 경배하던 겨레의 성지이다. 4천3백년 동안 우리 겨레 고유의 종교인 제천신앙, 곧 유일신 하느님 신앙을 간직해온 불멸의 성지이다. 마리산은 참으로 묘한 산이다. 사방 어디서 보아도 평범한 산으로 보인다. 그러나 마리산 줄기가 양팔을 동글게 벌려 감싸고 있는 중심이 골짜기에서 보면 깎아지른 바위벼랑과 기암괴봉으로 이루어진 금강산이다. 단군왕검 51년(BC2283년) 강화도 정족산에 삼랑성(三郞城)을 쌓고, 마리산(摩利山)에 하늘에 제사지낼 참성단(塹城壇)을 쌓게 하였다. 제호(帝號)를 절간의 대웅전으로 만들었으며 단군성조께서 제천하신 유서 깊은 마리산(摩利山)을 불교식으로 개칭하여 마니산(摩尼山)으로 만들어 버렸다. 광개토태왕께서 스스로 말을 타고 순행(巡行)하여 강화도 마리산 참성단에 올라 삼신에게 천제를 올렸다는 기록이 되어있다. 광개토경호태왕은 바다를 건너 왜국 사람들을 격파하였다. 왜인은 백제의 보좌였다. 말을 타고 순수하여 마리산에 이르러 참성단에 올라 친히 삼신에게 제사 지냈는데 역시 천악(天樂)을 사용하였다. 분류:산 분류: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