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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143 이토카와(Itokawa, 일본어: 糸川)는 아폴로군에 속하는 소행성으로 화성횡단 소행성이기도 하다. 일본 우주 탐사선 하야부사가 착륙한 곳으로, 현재 많은 과학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크기는 540×270×210 미터이며, 두 개의 돌덩어리가 붙어있는 듯한 형상을 하고 있다. 표면에는 충돌구가 적으며, 자갈이 많이 널려있다. . 하야부사는 2003년 5월 일본제 M5 로켓에 실려 지구로부터 3억Km 가량 떨어진 소행성 이토카와(イトカワ,いとかわ、絲川)를 향해 발사되었다. 하야부사는 2005년 지구에서 3억㎞ 떨어진 소행성 '이토카와'에 착륙해 지름 1㎝의 금속 총알을 초속 300m로 발사하는 데 성공했다. 이때 튕겨진 암석 표본을 하야부사가 캡슐에 수집한 후, 7년만에 지구로 표본을 가지고 돌아오는 세계 최초의 사례다. 하지만 돌아오는 과정에 여러 차례 엔진에 문제가 생겨 장기간 우주 미아 신세를 면치 못하는 우여곡절을 거듭했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는 '하야부사'가 당초 예정보다 3년 더 많은 7년여의 긴 우주 여정을 마치고 대기권으로 진입한 뒤 호주 남부 우메라 사막으로 무사히 되돌아왔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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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143 이토카와(Itokawa, 일본어: 糸川)는 아폴로군에 속하는 소행성으로 화성횡단 소행성이기도 하다. 일본 우주 탐사선 하야부사가 착륙한 곳으로, 현재 많은 과학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크기는 540×270×210 미터이며, 두 개의 돌덩어리가 붙어있는 듯한 형상을 하고 있다. 표면에는 충돌구가 적으며, 자갈이 많이 널려있다. . 하야부사는 2003년 5월 일본제 M5 로켓에 실려 지구로부터 3억Km 가량 떨어진 소행성 이토카와(イトカワ,いとかわ、絲川)를 향해 발사되었다. 하야부사는 2005년 지구에서 3억㎞ 떨어진 소행성 '이토카와'에 착륙해 지름 1㎝의 금속 총알을 초속 300m로 발사하는 데 성공했다. 이때 튕겨진 암석 표본을 하야부사가 캡슐에 수집한 후, 7년만에 지구로 표본을 가지고 돌아오는 세계 최초의 사례다. 하지만 돌아오는 과정에 여러 차례 엔진에 문제가 생겨 장기간 우주 미아 신세를 면치 못하는 우여곡절을 거듭했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는 '하야부사'가 당초 예정보다 3년 더 많은 7년여의 긴 우주 여정을 마치고 대기권으로 진입한 뒤 호주 남부 우메라 사막으로 무사히 되돌아왔다고 발표했다. 우주탐사기가 달 이외의 행성과 지구 사이를 왕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빠르면 오늘 하야부사 캡슐을 회수해 이토카와의 모래 등이 실려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각종 측정결과 이토카와는 전체의 40%에 구멍이 나 있으며 구형이 아니라 바다 짐승인 ’해달’ 모양의 불규칙한 형상으로 여러개의 큰 암석이 서로의 중력에 의해 뭉쳐진 천체로 확인됐다. 지표에서는 감람석과 휘석이 검출됐다. 이들 성분은 지구에서 발견되고 있는 운석의 그것과 일치하는 것이다. 이로 미뤄 수수께끼였던 운석의 기원은 소행성대에 풍부한 이토카와류의 천체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토카와는 화성과 목성 사이에 존재하는 소행성대에서 떨어져 나온 것으로 추 정되고 있다. 이곳에 밀집한 소행성의 대부분은 46억년 전 태양계가 탄생할 때 크고 작은 바위가 충돌하거나 뭉치기를 반복하며 생겨난 것으로 추측됐다. 그러나 지구와 같은 행성으로 진화하지는 못했다는 것이 정설이다. 지금까지의 행성 탐사에서는 바위나 파편 등이 뭉친 소행성은 발견된 적이 없었다. 때문에 이번 이토카와에서의 발견은 이론상의 추정을 입증한 첫 사례가 되는 셈이다. 또 소행성과 태양계 탄생의 비밀에 한발 다가설 수 있는 의미있는 연구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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