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한성은 단군성이라는 뜻으로 발해의 왕성이다. 발해는 668년에 고구려가 망한 뒤 당나라의 대장군 이해고의 군사를 천문령에서 크게 쳐부수고, 고구려와 말갈의 유민들을 모아 읍루의 동모산에 홀한성을 쌓고 나라를 세웠다(699년) 제위에 오른 대조영은 홀한성으로 도읍을 옮기고 국호는 대진(大震), 연호를 천통(天統, 하늘의 법통을 계승한다)이라 하였다. 상경 용천부(上京龍泉府)는 발해의 주요 도시였던 5경 중 하나이다. 발해 때는 상경성, 홀한성이라고도 했다. 홀한성을 쌓아가지고 천도했다. 문왕이 757년 처음으로 수도로 삼았다. 785년에서 794년 동안 동경 용원부로 잠시 수도가 옮겨졌다가 성왕이 다시 이 곳으로 수도를 옮겼다. 926년까지 이어가다 15대 애왕때 홀한성 경박호 부근에서 글안에 망하고 만다. 국정 불안으로 사회모순이 커지면서 925년 거란의 야율아보기(耶律 阿保機)의 침략을 초래한다. 1년만에 홀한성(忽汗城)이 함락되고 애왕(哀王)이 투항함으로써 발해는 229년만에 역사에 종언을 고했다. 발해 수도인 홀한성이 격파되어 고려로 도망해 온 사람들이 세자 이하 십여 만 명이나 되었다.
홀한성은 단군성이라는 뜻으로 발해의 왕성이다. 발해는 668년에 고구려가 망한 뒤 당나라의 대장군 이해고의 군사를 천문령에서 크게 쳐부수고, 고구려와 말갈의 유민들을 모아 읍루의 동모산에 홀한성을 쌓고 나라를 세웠다(699년) 제위에 오른 대조영은 홀한성으로 도읍을 옮기고 국호는 대진(大震), 연호를 천통(天統, 하늘의 법통을 계승한다)이라 하였다. 상경 용천부(上京龍泉府)는 발해의 주요 도시였던 5경 중 하나이다. 발해 때는 상경성, 홀한성이라고도 했다. 홀한성을 쌓아가지고 천도했다. 문왕이 757년 처음으로 수도로 삼았다. 785년에서 794년 동안 동경 용원부로 잠시 수도가 옮겨졌다가 성왕이 다시 이 곳으로 수도를 옮겼다. 926년까지 이어가다 15대 애왕때 홀한성 경박호 부근에서 글안에 망하고 만다. 국정 불안으로 사회모순이 커지면서 925년 거란의 야율아보기(耶律 阿保機)의 침략을 초래한다. 1년만에 홀한성(忽汗城)이 함락되고 애왕(哀王)이 투항함으로써 발해는 229년만에 역사에 종언을 고했다. 발해 수도인 홀한성이 격파되어 고려로 도망해 온 사람들이 세자 이하 십여 만 명이나 되었다. 발해(渤海)라는 국명은 지명에서 유래한 것으로 수도인 홀한성(상경 용천부)의 서남쪽 가까이에 위치해 있는 호수인 ‘경박호’에서 따온 것이다. 분류:발해 분류:고려 분류:수도 분류:발해의 수도 분류:상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