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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위태백(三危太伯)은 환웅이 내려왔다는 곳이다. 아마도 풍백,운사,우사이다. 중국 청(淸)나라 건륭 28년(1763년)에 편찬된 지리서 '흠정서역동문지'(欽定西域同文志) 4권(卷之四) '천산남북로산명'(天山南北路山名)에 적힌 삼위에 대한 설명은 삼위산(三危山)의 위치와 삼위산이 곧 천산(天山)이며 이를 백산(白山)이라고도 한다는 사실을 '산해경'과 '대명일통지' 등의 고서를 인용해 기록하고 있다. 흠정서역동문지 한자와 만주어, 몽골어, 아라비아어, 타밀어, 티베트 문자 등으로 된 희귀본이며 '삼위'에 대한 기록을 남긴 현존 유일의 고서이다. 삼국유사 고조선 조는 '환인이 아들의 뜻을 알고, 내려다 보니 삼위 태백이 가히 널리 인간을이롭게 할만하다 (下視三危太伯可以弘益人間)…'란 기록을 남기고 있으나 지금까지 '삼위태백'(三危太伯)이란 글귀에 대한 설득력 있는 설명을 하지 못했던 게 우리 학계의 실정이다. 따라서 민족의 기원을 밝힌 단군신화의 태백산을 두고 주로 백두산을 가리키는가 하면 강원도 태백산과 북한의 묘향산.구월산 등지로 해석하는 등 명확한 근거자료나 학설을 제기하지 못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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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 - 삼위태백(三危太伯)은 환웅이 내려왔다는 곳이다. 아마도 풍백,운사,우사이다. 중국 청(淸)나라 건륭 28년(1763년)에 편찬된 지리서 '흠정서역동문지'(欽定西域同文志) 4권(卷之四) '천산남북로산명'(天山南北路山名)에 적힌 삼위에 대한 설명은 삼위산(三危山)의 위치와 삼위산이 곧 천산(天山)이며 이를 백산(白山)이라고도 한다는 사실을 '산해경'과 '대명일통지' 등의 고서를 인용해 기록하고 있다. 흠정서역동문지 한자와 만주어, 몽골어, 아라비아어, 타밀어, 티베트 문자 등으로 된 희귀본이며 '삼위'에 대한 기록을 남긴 현존 유일의 고서이다. 삼국유사 고조선 조는 '환인이 아들의 뜻을 알고, 내려다 보니 삼위 태백이 가히 널리 인간을이롭게 할만하다 (下視三危太伯可以弘益人間)…'란 기록을 남기고 있으나 지금까지 '삼위태백'(三危太伯)이란 글귀에 대한 설득력 있는 설명을 하지 못했던 게 우리 학계의 실정이다. 따라서 민족의 기원을 밝힌 단군신화의 태백산을 두고 주로 백두산을 가리키는가 하면 강원도 태백산과 북한의 묘향산.구월산 등지로 해석하는 등 명확한 근거자료나 학설을 제기하지 못한 상태이다. 우리 학계가 민족의 기원신화에 나오는 '삼위'란 글자가 태백을 수식하는 관용어인지, 별도의 지명인지에 대한 학술적인 규명도 못하고 있다. 천산 일대의 위구르족 등과 우리 민족은 인종적.언어풍속학적으로 유사점도 많아 역사, 언어, 문화인류학계의 연구가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래를 보니 삼위 태백(三危太白 )이 보였다. 삼위(三危)란 산의 이름(山名)으로 지금의 홍안령(興安嶺)이 아니다. 또한 지금의 문화 구월산(文化九月山)도 아니다. 지금의 지나 서역편에 있는 감숙성 경계이다.이곳은 돈황현에 있는 바로 삼위산이다. 본시 구려(九黎)와 묘족의 조상반고가 처음 내려온 땅이다. (신시를 정하다) 라는 내용이다. 천산(天山)은 지금도 천산산맥(天山山脈)으로 불려오고 있다. 또 지명(地名)도 남아있다. 그러나 천산(天山)이 백산(白山)이니 설산(雪山)이니 하는 말은 아는 사람은 드물다. 일부 학자들은 백산(白山)을 백두산(白頭山)이라 하여 억지로 끌어당기고 있다. 이런 행위는 참된 역사(歷史)를 오도하는 위험한 짓이다. 천산(天山)은 분명히 중국 서부 끝 국경선 주위에 있으며 따라서 南部까지 연결되어 있다. 하지만 반고환인(盤固桓因) 때부터 황제(黃帝)에 이르기까지 6250여년이 흐른 뒤에는 천산(天山)의 남부(南部)는 곤륜산(崑崙山)이란 이름을 갖게 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기원전 3898년까지 유소씨(有巢氏)는 천산(天山)이었던 곤륜산(崑崙山)의 이전 동산(伊甸園)에서 서석기 문화시대(文化時代)에 평화롭게 살았다. 그러던 것이 이전(伊甸)은 우전(우전 또는 우진)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1988년 6월 북경에서 제작한 4백만분의 1로 된 중국지도에는 우전(于田)으로 지명을 바꾸어버렸다. 하지만 옛 문헌과 지도에는 우전(于 : 성할 전)으로 표기되어 있는 곳이 많다. 천산(天山)은 백산(白山)이다. 그렇다면 우주(宇宙)와 만물(萬物) 또한 흰색이다. 한민족(民族)은 대대로 흰옷을 입고 살아왔다. 이것은 우연이 아니며 필연적인 자연의 사상에서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한민족(民族)은 이전낙원(伊甸樂園)에서 점차 동쪽으로 이주해왔음이 밝혀지고 있다. 그 첫 번째가 돈황(敦煌)의 삼위 태백(三危太白)이다. 이것은 천산(天山)이 끝나는 동쪽 부분이다. 삼위 태백(三危太白)을 삼위산(三危山)이라고 하며 태백산(太白山)이라고도 한다. 또는 흑수삼위산(黑水三危山)이라고 말하기도 하고, 흑수태백(黑水太白)이라고 불려지기도 한다. 천산(天山)의 남쪽 곤륜산 속에 이전원(伊甸園)이 있음은 명백한 사실이다. 이전 아니 이덴 또는 에덴 동산은 분명히 천산(天山)이었던 곤륜산(崑崙山)에 있다. 그러므로 이전낙원(伊甸樂園)은 한민족(民族)의 낙원(樂園)이자 고토(故土)였다. 왜냐하면 이전 동산은 천제울국(天帝울國)의 아홉 나라이기 때문이다. 아홉 나라는 구족(九族)을 뜻하며 구이족(九夷族)이다. 구이(九夷)의 선조는 앞에서 밝힌 것과 같이 반고한인(盤固桓因)의 나라였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동이(東夷)의 선조였던 환인씨(桓因氏)의 부족 국가임은 부인할 수 없는 것이다. 환인(桓因)은 모든 사서(史書)에서 밝혀진 대로 천산(天山)의 남쪽 곤륜산(崑崙山)정에서 동(東)으로 이주해왔다. 그러므로 천산(天山)과 백산(白山), 설산(雪山)은 이전낙원(伊甸樂園)과 함께 잊을 수 없는 한민족(民族)의 영산(靈山)이자 고향(故鄕)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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