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 - 곤오검(崑峿劍)은 곤오 지방에서 나는 자철광석으로 만들어진 것이라 하였다. 당시대에 자철광석으로 만든 곤오검은 최초의 철검으로 곤오검을 한번 내려치면 옥돌이 진흙 잘리듯 했다는 표현이 있는데 이처럼 강도가 강하였다. 자철광석을 다듬어 칼을 만들면 옥석을 마치 진출처럼 자를 수 있다하였다. '곤오검' 은 현재 사권문, 당랑권문 등 칼을르는 여러 문좌들이 익히고 있다. 곤오검은 고대 보검의 이름이다. 명대(明代) 양진(楊愼)의 주 역자고(譯者考) : 중국고대부터 전래되는 많은 검법중 가장 실전적인 정통 검법을 곤오검(법)이라 부르는데, 이미《무비지》를 찬술한 모원의(1594-1640)선생 대에 거의 실전되다시피 되었다. 우리나라의 "무예도보통지"에도 잠깐 언급이 되었다. 중국의 4대 검문이라 칭하는 검술로는 "곤오, 청평, 순양, 팔선"이 있다. 이 4대 검술은 권술과 달리 개별적으로 발전하여, 이 후 각계 권술 문파에 흡수되어 동종의 이름에 여러개의 변화를 이룬 검술들이다. 특이하게도 이 4대 검술 모두가 하북성 창주를 중심으로 유포가 되어 발전을 거듭하였다. 명청대에 이르러서는 검술투로의 운용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검술투로의 이름도 무척 많아졌는데,칠성검(七星劍),곤오검(昆吾劍),청평검(靑萍劍),태극검(太極劍),팔괘검(八卦劍),달마검(達摩劍) 등,수백종류에 이를 정도로 많이 발전하게 되었다. 검결가의 서두에 나온다. 번개처럼 끓는 곤오검 태양처럼 빛나고 한 번 오르고 한번 내리며 몸을 감싸 감추네. 머리를 흔들며 나아가니 바람이 우뢰처럼 울리고 물흐르듯 손으로 연속으로 돌리며 위 아래를 막네. 왼쪽으로 나아가 청룡이 두 발톱으로 더듬듯이 한다네. 오른쪽으로 가서 한 마리의 봉이 단독으로 아침 해를 맞이하듯 하나니. 꽃을 뿌리듯이 이마를 덮고 앞뒤를 가리는구나. 말이 걷는 걸음 중에 이 법을 쓰나니. 나비가 쌍으로 날며 해를 향해 쏘는 듯이 찌르는구나. 이화가 춤을 추며 날리듯 옷소매로 몸을 감싸듯이 감춘다네. 봉황이 날개로 파도치듯 날으니 하늘과 땅이 좁구나 무릎을 스쳐 어깨를 나란히 양쪽을 가르고 한 걸음 나아가니 하늘 가득 백설이 날리네 몸을 돌려 야생마를 타고 가며 고향생각을 하누나. 電계皆吾晃太陽, 一升一降把身藏 搖頭進步風雷嚮, 滾手連環上下防 左進靑龍雙探爪, 右行單鳳獨朝陽 撤花蓋頂遮前後, 馬步之中用此方 蝴蝶雙マ菱쇔? 梨花舞袖把身藏 鳳凰浪翅乾坤小, 掠滕連肩劈兩旁 進步滿空飛白雪, 回身野馬去思鄕 분류:철기 시대 분류:철기 분류:서융 분류:곤오 분류:보검 분류:오검 분류:오류 검출
- 곤오검(崑峿劍)은 곤오 지방에서 나는 자철광석으로 만들어진 것이라 하였다. 당시대에 자철광석으로 만든 곤오검은 최초의 철검으로 곤오검을 한번 내려치면 옥돌이 진흙 잘리듯 했다는 표현이 있는데 이처럼 강도가 강하였다. 자철광석을 다듬어 칼을 만들면 옥석을 마치 진출처럼 자를 수 있다하였다. '곤오검' 은 현재 사권문, 당랑권문 등 칼을르는 여러 문좌들이 익히고 있다. 곤오검은 고대 보검의 이름이다. 명대(明代) 양진(楊愼)의 주 역자고(譯者考) : 중국고대부터 전래되는 많은 검법중 가장 실전적인 정통 검법을 곤오검(법)이라 부르는데, 이미《무비지》를 찬술한 모원의(1594-1640)선생 대에 거의 실전되다시피 되었다.무비지 권 86 조선세법편 도입부에 劍訣歌가 실려있고 거기에 곤오검이 언급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무예도보통지"에도 잠깐 언급이 되었다. 중국의 4대 검문이라 칭하는 검술로는 "곤오, 청평, 순양, 팔선"이 있다. 이 4대 검술은 권술과 달리 개별적으로 발전하여, 이 후 각계 권술 문파에 흡수되어 동종의 이름에 여러개의 변화를 이룬 검술들이다. 특이하게도 이 4대 검술 모두가 하북성 창주를 중심으로 유포가 되어 발전을 거듭하였다. 명청대에 이르러서는 검술투로의 운용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검술투로의 이름도 무척 많아졌는데,칠성검(七星劍),곤오검(昆吾劍),청평검(靑萍劍),태극검(太極劍),팔괘검(八卦劍),달마검(達摩劍) 등,수백종류에 이를 정도로 많이 발전하게 되었다. 검결가 및 한글 의역시(조선세법 연구가 문봉선생 의역) 電挈皆吾晃太陽 번쩍이는 곤오검 태양처럼 빛나고 一升一降把身藏 올렸다가 내리며 몸을감싸 감춘다 搖頭進步風雷嚮 휘두르며 나가니 우뢰처럼 울리고 滾手連環上下防 물흐르듯 돌리며 위아래를 막는다 左進靑龍雙探爪 좌로나간 청룡이 발톱으로 할퀴고 右行單鳳獨朝陽 우로나간 단봉이 아침해를 맞는다 撤花蓋頂遮前後 꽃뿌리듯 덮어서 앞과뒤를 가리고 馬步之中用此方 전차모는 마부가 휘어감아 찌른다 蝴蝶雙飛射太陽 쌍나비가 날아서 해를향해 찌르고 梨花舞袖把身藏 배꽃날듯 춤무며 옷소매로 뿌린다 鳳凰浪翅乾坤小 봉황날개 물결쳐 하늘땅이 비좁고 掠滕連肩劈兩旁 베어올린 두어깨 양방으로 쪼갠다 進步滿空飛白雪 달려나간 한걸음 하늘가득 백설이 回身野馬去思鄕 몸을돌린 야생마 고향으로 가는길 분류:철기 시대 분류:철기 분류:서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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