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원(1958년 5월 24일 ~ )은 롯데 자이언츠에서 뛴 한국의 프로 야구 선수였으며, 한화 이글스의 2군 감독이다.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1983년 롯데에 입단한 그는 이듬해 27승과 223탈삼진을 기록하여 프로 야구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특히 이해 열린 한국 시리즈에서는 4승을 혼자 따내 팀의 우승에 큰 기여를 했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한 선수가 4승을 모두 거둔 경우는 1984년이 유일하다. 선동열이 나타나기 이전 초창기 한국 프로 야구의 최고 투수였으며, 선동열과의 맞대결에서도 1승 1무 1패를 기록한 사실은 매우 유명하다. 완투와 연투를 많이 하여 현역으로 활동하던 때의 별명이 '무쇠팔'이었으며, 주무기는 빠른 직구와 낙차가 큰 파워커브였다. 1988년에 삼성 라이온스의 김시진과 맞트레이드되었으며, 1990년 시즌을 마치고 현역에서 은퇴하였다. 1991년에는 미국으로 지도자 연수를 다녀온 경력이 있다.
최동원(1958년 5월 24일 ~ )은 롯데 자이언츠에서 뛴 한국의 프로 야구 선수였으며, 한화 이글스의 2군 감독이다.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1983년 롯데에 입단한 그는 이듬해 27승과 223탈삼진을 기록하여 프로 야구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특히 이해 열린 한국 시리즈에서는 4승을 혼자 따내 팀의 우승에 큰 기여를 했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한 선수가 4승을 모두 거둔 경우는 1984년이 유일하다. 선동열이 나타나기 이전 초창기 한국 프로 야구의 최고 투수였으며, 선동열과의 맞대결에서도 1승 1무 1패를 기록한 사실은 매우 유명하다. 완투와 연투를 많이 하여 현역으로 활동하던 때의 별명이 '무쇠팔'이었으며, 주무기는 빠른 직구와 낙차가 큰 파워커브였다. 1988년에 삼성 라이온스의 김시진과 맞트레이드되었으며, 1990년 시즌을 마치고 현역에서 은퇴하였다. 1991년에는 미국으로 지도자 연수를 다녀온 경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