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녀[熊女] 는 단군신화에 나오는 단군의 어머니였다. 단군신화에 따르면 곰과 호랑이가 인간이 되기를 원하였다. 환웅이 내건 조건은 100일동안 동굴에서 쑥과 마늘로 견디어야 한다는 것이였다. 호랑이는 중도에 포기하였고 곰은 웅녀가 되었다. 사람이 된 웅녀는 혼인할 이가 없어 늘 신단수 아래에서 아이를 배게 해달라고 빌었다. 환웅이 잠깐 몸을 변하여 웅녀와 결혼해 아이를 낳았는데 이가 단군왕검(檀君王儉)이었다고 한다.
웅녀[熊女] 는 단군신화에 나오는 단군의 어머니였다. 단군신화에 따르면 곰과 호랑이가 인간이 되기를 원하였다. 환웅이 내건 조건은 100일동안 동굴에서 쑥과 마늘로 견디어야 한다는 것이였다. 호랑이는 중도에 포기하였고 곰은 웅녀가 되었다. 사람이 된 웅녀는 혼인할 이가 없어 늘 신단수 아래에서 아이를 배게 해달라고 빌었다. 환웅이 잠깐 몸을 변하여 웅녀와 결혼해 아이를 낳았는데 이가 단군왕검(檀君王儉)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