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신도감 (功臣都監)은 조선 관청이다. 조선시대 나라에 큰 공을 세운 공신들을 표창할 때 공신의 업적을 명확히 하기 위해 임시로 설치하던 기관. 1392년(태조 1) 8월에 설치하여 유사(有使) 1명, 부사(副使)·판관(判官)·녹사(錄事)·부녹사(副錄事) 각 2명을 두고 개국공신 44명에 대한 책봉을 단행하였다. 1434년(세종 16) 충훈사(忠勳司)라 개칭되었으며, 1454년(단종 2)에는 충훈부(忠勳府)로 승격되어 공신에 대한 일체의 업무룰 관할하였다. 이후로도 공신을 정할 일이 있으면 임시로 공신도감을 설치했다.
공신도감 (功臣都監)은 조선 관청이다. 조선시대 나라에 큰 공을 세운 공신들을 표창할 때 공신의 업적을 명확히 하기 위해 임시로 설치하던 기관. 1392년(태조 1) 8월에 설치하여 유사(有使) 1명, 부사(副使)·판관(判官)·녹사(錄事)·부녹사(副錄事) 각 2명을 두고 개국공신 44명에 대한 책봉을 단행하였다. 1434년(세종 16) 충훈사(忠勳司)라 개칭되었으며, 1454년(단종 2)에는 충훈부(忠勳府)로 승격되어 공신에 대한 일체의 업무룰 관할하였다. 이후로도 공신을 정할 일이 있으면 임시로 공신도감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