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톨레마이오스 14세 [Ptolemaeos XIV Theos Philopator II, 기원저 59경∼ 기원전 44. 7.]는 마케도니아 왕조 출신 이집트의 왕이다. 기원전 47~44년 유명한 그의 누이 클레오파트라 7세와 공동 통치했다. 프톨레마이오스 14세는 자신의 형제인 이집트의 왕 프톨레마이오스 13세 테오스 필로파토르가 카이사르와의 사이에 벌어진 알렉산드리아 전쟁이 막바지에 이르렀을 무렵에 죽자 카이사르에 의해 클레오파트라와 함께 공동 즉위했다. 그녀는 남동생 프톨레마이오스 13세를 죽이고, 당시 5세였던 막내동생 프톨레마이오스 14세에게 왕권을 넘겨 공동 통치에 들어갔다. 프톨레마이오스 13세가 환관들의 반란에 의해 피살되자 막내 동생인 프톨레마이오스 14세와 다시 결혼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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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톨레마이오스 14세 [Ptolemaeos XIV Theos Philopator II, 기원저 59경∼ 기원전 44. 7.]는 마케도니아 왕조 출신 이집트의 왕이다. 기원전 47~44년 유명한 그의 누이 클레오파트라 7세와 공동 통치했다. 프톨레마이오스 14세는 자신의 형제인 이집트의 왕 프톨레마이오스 13세 테오스 필로파토르가 카이사르와의 사이에 벌어진 알렉산드리아 전쟁이 막바지에 이르렀을 무렵에 죽자 카이사르에 의해 클레오파트라와 함께 공동 즉위했다. 그녀는 남동생 프톨레마이오스 13세를 죽이고, 당시 5세였던 막내동생 프톨레마이오스 14세에게 왕권을 넘겨 공동 통치에 들어갔다. 프톨레마이오스 13세가 환관들의 반란에 의해 피살되자 막내 동생인 프톨레마이오스 14세와 다시 결혼했다. 기원전 46년 클레오파트라 7세가 카이사르를 따라 로마로 갔을 때 그도 동행했다. 로마에서의 행적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나 카이사르가 죽고 클레오파트라가 이집트로 귀국한 뒤 아마 그녀의 지시로 이 젊은 왕은 살해되었을 것 같다. 전하는 이야기에 따르면, 클레오파트라는 율리우스 카이사르와의 사이에 태어난 자신의 아들 프톨레마이오스 15세에게 왕위를 물려주기 위해 BC 44년 그를 암살했다고 한다. 이후 클레오파트라의 아들 프톨레마이오스 15세가 그녀의 공동통치자가 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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