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dbkwik:resource/zHXoJ10MEUhjlw-lybhQL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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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fs:comment	조산대 (造山帶, orogenic zone, mountain belt)는 대규모의 습곡 산맥(褶曲山脈)을 이루는 지각변동을 받아 형성된 지대이다. 주변 평야 지역보다 돌출되어 있는 지형으로, 보통 좁고 길게 이어져 있다. 일반적으로 산지를 형성하는 운동을 조산 운동이라고 하는데 과거에 조산 운동이 활발했거나 현재에도 그 가능성이 큰 지역을 조산대라고 한다. 이런한 곳은 보통 화산대와 지진대가 일치하여 지각이 매우 불안하다. 조산대란 지구상에 존재하는 변동대를 말하며 일반족으로 좁고 긴 띠 모양을 이룬다. 이 지대에는 안산암질 용암을 분출하는 화산이 모여있고 지진도 발생한다. 진원(震源) 깊이 300∼700km의 지진이 이 지대에서만 일어난다. 조산대의 지각은 보통 안정 지괴의 지각보다 두꺼우며 오래된 조산대까지도 대부분 지각 평형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태평양 주변에 나타나는 산맥과 화산 열도들로 구성된 총길이 4만km의 대규모 조산대이다. 환태평양 조산대는 남극 대륙의 파머 군도에서 시작해 남아메리카의 안데스 산맥, 북아메리카의 로키 산맥과 알래스카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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