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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ight|200px 실제설에는 여러 가지 학설이 있지만, 역사학에서는 초기의 천황은 그 증거가 신화 등으로 실재 여부가 논란이 되어왔다. 또한 초대 천황인 진무 천황 이전은 ‘신대’로 불리며 신의 화신이나 신 그 자체라고 전한다.
* 2대 스이제이 천황부터 9대 가이카 천황까지의 천황은 실재하지 않았다는 설이 유력하다. 이른바 ‘흠사 8대’(欠史八代)로 불리는 시대로, 초대인 진무 천황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다. 진무 천황의 사적은 10대 스진 천황과 일체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
* 10대 스진 천황부터 14대 주아이 천황까지는 실재하지 않았다는 설과 실재한 가능성이 있는 천황으로 하는 설이 있다.
* 15대 오진 천황 이후에는 실재했다는 견해가 유력하다. 이것이 전후의 대표적인 견해였다. 역대 천황의 시호에 ‘신’(神)이라는 글자를 사용하는 경우는 진무 천황, 스진 천황, 오진 천황의 3대로, 그 관점에서 연구대상이 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1970년대 이후의 일본 역사학계에서는 고지키나 니혼쇼키의 5세기 이전의 기사는 부정확한 것으로, 게이타이 천황 이전의 천황에 대해서는 믿을 수 없다는 견해가 유력하다. 부레쓰 천황, 겐조 천황, 세이네이 천황 등도 실재한 것이 아니라 창작된 것으로 본다. 다만 고고학적 자료에 따라 어느 정도는 견해가 갈린다. 일례로 야마토 정권의 발상지는 기비인지 이즈모인지, 아니면 규슈인지 등의 여러 가지 학설로 갈린다. 420년경부터 480년경까지는 왜의 5왕의 시대이다. 이후 510년경까지 재위 기간이 짧은 6, 7명의 왕이 존재했으며, 야마토 왕권이 혼란을 겪었다. 이후 게이타이 천황이 즉위하면서 야마토 정권의 힘이 강해졌으며, 이후의 계보는 거의 정확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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