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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 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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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 읍성은 1459년(세조 5)에 돌로 쌓았는데, 둘레가 2,876척, 높이가 13척이라 한다. 성안에 우물 1개, 샘이 5개가 있는데, 사시사철 마르지 않았다 한다. 그러던 것이 남해도로 공사중 동측 성곽이 발견되면서 복원이냐 개발이냐라는 딜레마에 빠져 있다고 한다. 최근 2008년 11월, 남해읍성의 추가 발견으로 읍성 복원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남해읍성의 형태 및 구조와 주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과 생활속 문화유적 활용 방안 등을 모색하는 한편, 군민들의 문화 수준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문화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남해문화원이 주최하고 경상대학교 경남문화연구센터가 주관하며 남해군이 후원한다. 해동지도에서 본 남해읍성으로 위가 남측이고 아래가 북측이며 왼쪽이 동측 오른쪽이 서측입니다. 그림을 보면 남해의 진과 보가 위측 즉 남측에 자리잡고 있으며 읍치는 중앙에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림상에 우측에 평산포진 좌측에 미조진이 있으며 중앙에는 상주포보와 곡포보가 있으며 남해읍성은 남북과 북문 2개가 있으며 여장이 설치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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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 읍성은 1459년(세조 5)에 돌로 쌓았는데, 둘레가 2,876척, 높이가 13척이라 한다. 성안에 우물 1개, 샘이 5개가 있는데, 사시사철 마르지 않았다 한다. 그러던 것이 남해도로 공사중 동측 성곽이 발견되면서 복원이냐 개발이냐라는 딜레마에 빠져 있다고 한다. 최근 2008년 11월, 남해읍성의 추가 발견으로 읍성 복원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남해읍성의 형태 및 구조와 주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과 생활속 문화유적 활용 방안 등을 모색하는 한편, 군민들의 문화 수준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문화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남해문화원이 주최하고 경상대학교 경남문화연구센터가 주관하며 남해군이 후원한다. 해동지도에서 본 남해읍성으로 위가 남측이고 아래가 북측이며 왼쪽이 동측 오른쪽이 서측입니다. 그림을 보면 남해의 진과 보가 위측 즉 남측에 자리잡고 있으며 읍치는 중앙에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림상에 우측에 평산포진 좌측에 미조진이 있으며 중앙에는 상주포보와 곡포보가 있으며 남해읍성은 남북과 북문 2개가 있으며 여장이 설치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70년 초까지는 남해읍성의 성곽들이 많이 남아 있었다고 한다. 또 고지도인 해동지도와 달리 동측성문도 있었다고 하는데 그렇게 되면 성문은 동,남,북문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도상과 남해읍성의 성곽을 봐서는 성문이 3개~4개로 보인다. 이는 평지성인 남해성이 다른 평지성인 여러 읍성과 비슷하게 성문이 만들어지지 않았을까라고 하는 추측에서 시작된다. 경상도의 경우 경주읍성, 언양읍성, 웅천읍성, 칠원읍성, 진해현읍성 등을 보아도 성문이 3~4개이었고 전라도의 남원읍성, 나주읍성을 보아도 그렇기 때문이다. 일단 일제의 조선읍성파괴 시기인 1910년 부근에 동헌과 객사들을 헐어내고 그자리에 초등학교와 관공서를 지었기때문에 남해읍성 또한 그러함을 벗어나지 못했을 것으로 보이고 추측하건데 남해초등학교는 남해읍성 객사터였을 것으로 보이고 남해군청자리는 남해읍성 동헌자리였을 것으로 보인다. 남해초등학교의 경우 개교가 1905년에 진명학교로 시작되었고 1912년 남해공립 보통학교 개교로 봐서 일제강점기때 남해읍성의 객사터가 없어졌을 것으로 보인다. 처음 남해군에서 추측한 남해읍성의 경우 평지 장방향 읍성이 되지만 문화재연구원에서 추측한 남해읍성의 경우 평지 정방향 읍성으로 봐야 할 것이다. 평지성의 경우 남문을 중심으로 + 형태의 도로가 발달이 되었거나 T자형의 도로가 발달이 되었는데 도로의 발달이 성문에 영향을 주게되는데 + 의 경우 4대문 T자형의 경우 3대문이 나게된다. 처음 남해군청에서 추측한 장방향의 성곽일 경우와 우리문화재 연구원에서 추측한 정방향의 읍성이라면 차이가 날 확률이 많다. 이는 성문의 갯수때문이다. 장방향의 경우라면 객사위에 많은 읍성내부가 있고 정방향이라면 객사가 가장 위가 된다. T자형의 도로라면 현재의 남해군청이 있는 자리에 동헌이 들어설 자리가 아니라고 봐야 할 것이다. 이는 T자형의 도로의 경우 가장 북측에 동헌과 객사가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보통 남문을 중심으로 좌측에 객사가 자리잡고 우측에 동헌이 자리잡는데(물론 이것이 바뀌는 경우도 있다.) 동헌의 자리였을 것으로 추측이 되는 남해군청자리가 객사터로 추정이되는 남해초등학교 아래측에 자리잡고 있다. 남해군에서 추측한 장방향의 성곽이라면 남해읍성은 4대문이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고 우리문화재연구원에서 추측한 정방향의 성곽이라면 3대문이 맞을 것으로 보인다. 평지성의 경우 3대문보다 4대문이 많고 지금의 지도와 비교해본다면 +형의 도로로 인해 4대문이 만들어졌을 것으로 보인다. (장방향의 남해읍성일 경우) 만약 3대문일 경우라면 시장의 경우가 조금은 특이하다고 봐야 할 것 같다. 그러면 해동지도와 지승에 나타난 고지도와 비교하여 2개의 성문이 추가가 된 것인데 그림지도가 그려지고 나서 성문이 추가되었거나 아니면 그리는 화공이 생략했거나 하는 생각이 들고 더 자세한 것은 문화재연구원에서 성곽을 중심으로 발굴조사가 이루어져야 확실히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도에서 보아도 남해시장의 경우 북문근처에 자리잡고 있다. 이는 보통의 읍성과 상당히 다른 것으로 보통읍성의 경우 남문을 중심으로 시장이 서고 있는 것에 비해 남해읍성의 경우 북문을 중심으로 시장이 들어섰다고 봐야한다. 분류:읍성 분류:남해의 산성 분류:남산성 분류:해산성 분류: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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