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dbkwik:resource/zcLfU7RQaExIANddDfTf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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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Entity of Type : owl:Thing, within Data Space : 134.155.108.49:8890 associated with source datas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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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fs:comment	사등성 (沙等城)은 경상남도 거제시 사등면 사등리 평지의 들판에 돌로 쌓은 성으로, 둘레 986m, 높이 6.1m이다. 경상남도 지방기념물 제9호로 지정되어 있다. 한반도 남쪽의 큰 섬인 거제도는 왜구 침략 등의 영향으로 사등성과 고현성, 오량성, 폐왕성 등 삼국시대 조선시대에 걸쳐 평지나 산지에 쌓은 옛성이 많이 남아 있다. 읍성인 사등성 사곡 삼거리에서 통영 쪽으로 조금만 가다보면 왼편으로 사등성이 한 눈에 들어온다. 성의 형식은 인근의 오량성 (烏良城)이나 고현성과 같이 큰돌을 밑에 쌓고 작은돌을 그 위에 올려 쌓았다. 거제시 사등면 사등리 성내마을에 있는 사등성에 가면 낙안읍성처럼 지금도 성 안쪽에 형성된 마을이 비교적 잘 남아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다 보니 성벽 일부가 민가의 담장으로 사용되고 있기도 하다. 단아한 평지에 자리잡고 있는 사등성 은 삼한시대 독로국의 왕도지였다. 정약용의 ‘아방강역고’에 따르면 삼한시대에는 거제도에 독로국이 있어 그 중심지는 지금의 사등성이다. 또 일본서기에 따르면 거제도를 사도도로 부르고 있어 사등성 일대에는 그 당시에도 많은 모래가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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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사등성 (沙等城)은 경상남도 거제시 사등면 사등리 평지의 들판에 돌로 쌓은 성으로, 둘레 986m, 높이 6.1m이다. 경상남도 지방기념물 제9호로 지정되어 있다. 한반도 남쪽의 큰 섬인 거제도는 왜구 침략 등의 영향으로 사등성과 고현성, 오량성, 폐왕성 등 삼국시대 조선시대에 걸쳐 평지나 산지에 쌓은 옛성이 많이 남아 있다. 읍성인 사등성 사곡 삼거리에서 통영 쪽으로 조금만 가다보면 왼편으로 사등성이 한 눈에 들어온다. 성의 형식은 인근의 오량성 (烏良城)이나 고현성과 같이 큰돌을 밑에 쌓고 작은돌을 그 위에 올려 쌓았다. 거제시 사등면 사등리 성내마을에 있는 사등성에 가면 낙안읍성처럼 지금도 성 안쪽에 형성된 마을이 비교적 잘 남아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다 보니 성벽 일부가 민가의 담장으로 사용되고 있기도 하다. 단아한 평지에 자리잡고 있는 사등성 은 삼한시대 독로국의 왕도지였다. 정약용의 ‘아방강역고’에 따르면 삼한시대에는 거제도에 독로국이 있어 그 중심지는 지금의 사등성이다. 또 일본서기에 따르면 거제도를 사도도로 부르고 있어 사등성 일대에는 그 당시에도 많은 모래가 있었던 것 같다. 고려 말 에는 왜구의 침략이 심해 섬 전체가 폐허로 변해버린 적도 있다. 고현성(고현읍성)은 사등성이 협소하고 식수가 부족하여 조선조 초기에 고현으로 옮긴 거제의 읍성으로 동서 남북에 성문이 있는 평지 옹성이다. 분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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