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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스텍 제국의 황제는 틀라토아니(tlatoani)라고 했으며, 황제가 죽으면 군대의 지휘자들과 높은 사제들이 후계자를 선출했다. 틀라토아니는 세습 되지 않는 군주였다. 황제의 궁전은 테노치티틀란의 신전 부근에 2층으로 지었다. 황제는 때로 “우에이 틀라토아니” 곧 “위대한 말씀을 하는 자”라고 불렸다. 하지만 황제를 위한 집이라기에는 궁전이 너무나 컸다. 2층은 황제와 그의 가족을 위한 곳이었다. 아래층에는 수천 명의 하인들이 살았을 뿐만 아니라, 감옥과 무기고, 보물창고, 재판소로도 쓰였다. 또 궁전에는 동물원까지 있었다! 향기로운 꽃으로 가득한 정원도 여러 군데 있었고, 지붕 안쪽은 향기로운 삼나무로 만들었다. 어떤 역사가의 말에 따르면, 그런 지붕을 만든 것은 근처의 신전에서 풍겨오는 지독한 악취를 없애기 위한 것이었다! 궁전에서 맨발로 걷는 것은 법을 어기는 일이었다. 법을 어긴 자는 사형을 당했다. 7대 우에이 틀라토아니(황제)였던 악샤야카틀 손에 도시는 파괴으며 자치권을 앗기고 말았다. 분류:아즈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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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스텍 제국의 황제는 틀라토아니(tlatoani)라고 했으며, 황제가 죽으면 군대의 지휘자들과 높은 사제들이 후계자를 선출했다. 틀라토아니는 세습 되지 않는 군주였다. 황제의 궁전은 테노치티틀란의 신전 부근에 2층으로 지었다. 황제는 때로 “우에이 틀라토아니” 곧 “위대한 말씀을 하는 자”라고 불렸다. 하지만 황제를 위한 집이라기에는 궁전이 너무나 컸다. 2층은 황제와 그의 가족을 위한 곳이었다. 아래층에는 수천 명의 하인들이 살았을 뿐만 아니라, 감옥과 무기고, 보물창고, 재판소로도 쓰였다. 또 궁전에는 동물원까지 있었다! 향기로운 꽃으로 가득한 정원도 여러 군데 있었고, 지붕 안쪽은 향기로운 삼나무로 만들었다. 어떤 역사가의 말에 따르면, 그런 지붕을 만든 것은 근처의 신전에서 풍겨오는 지독한 악취를 없애기 위한 것이었다! 궁전에서 맨발로 걷는 것은 법을 어기는 일이었다. 법을 어긴 자는 사형을 당했다. 아스텍 사회는 절대적인 계급 사회였다. 틀라토아니라고 불리는 해당 지역의 지도자가 통치하였다. 맨위에 틀라토아니, 그 아래 피필틴, 그 다음에 시민 마세우알틴이 있었다. 마세우알틴은 '복종' 이란 뜻이었였다. 15세기말 이후의 아즈텍 사회는 급속히 국가형 성에로의 과정을 밟아가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즉 틀라토아니에의 정치권력의 집중, 대토지를 소유하는 귀적계층의 성립등과 어울려, 국가적인 행정기구와 징세조직이 정비되어 갔다. 7대 우에이 틀라토아니(황제)였던 악샤야카틀 손에 도시는 파괴으며 자치권을 앗기고 말았다. 분류:아즈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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