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HTML5 document contains 4 embedded RDF statements represented using HTML+Microdata notation.

The embedded RDF content will be recognized by any processor of HTML5 Microdata.

Subject Item

n2:

rdfs:label

고요

rdfs:comment

고요(皐陶)는 요임금의 신하다. 소호의 후손이다. 독수리 머리에 뿔이 나 있으며 몸은 표범과 비슷한 짐승이다. 고요는 요임금의 명신(名臣)이었다. 요임금은 고요(?陶)를 다리(大理)로 임명하고 순임금은 그를 ‘사사(士師)’로 임명하였다. 재위 28년째 요임금이 세상을 뜨자 백성들은 부모를 잃은 것처럼 삼년 동안 슬퍼하였고, 온 세상에 음악소리를 그쳐 고요히 지냈다. 정월 초하룻날 순임금은 요임금의 시조 사당에 고하였다. 순임금은 백우(伯禹)를 사공(司空)에 기용하자 우가 [직(稷), 설(契), 고요(皐陶)] 사양하자 설(契)이 사도(司徒)를 맡고, 고요(皐陶)는 법관, 기(棄)는 농사를 맡았다. 뒤에 치수를 다스린 백우(伯禹)가 사도를 맡고 백익(伯益)을 신하로 삼았다. 순임금은 30세에 요임금에 등용되고, 3년 동안 시험을 거치고, 28년 섭정하고, 50년을 제위하고 죽었다. 제위에 오른 우임금은 신하 중에 어진 고요(皐陶)를 하늘에 천거하여 후계자로 삼으려 하였으나 고요가 먼저 죽어 뜻을 이루지 못했다. 우(禹)임금도 그 다음 제위는 고요(皐陶)에게 선양하려 하였는데 고요가 우임금보다 먼저 세상을 떠났다.

dcterms:subject

n6:

n4:abstract

고요(皐陶)는 요임금의 신하다. 소호의 후손이다. 독수리 머리에 뿔이 나 있으며 몸은 표범과 비슷한 짐승이다. 고요는 요임금의 명신(名臣)이었다. 요임금은 고요(?陶)를 다리(大理)로 임명하고 순임금은 그를 ‘사사(士師)’로 임명하였다. 재위 28년째 요임금이 세상을 뜨자 백성들은 부모를 잃은 것처럼 삼년 동안 슬퍼하였고, 온 세상에 음악소리를 그쳐 고요히 지냈다. 정월 초하룻날 순임금은 요임금의 시조 사당에 고하였다. 순임금은 백우(伯禹)를 사공(司空)에 기용하자 우가 [직(稷), 설(契), 고요(皐陶)] 사양하자 설(契)이 사도(司徒)를 맡고, 고요(皐陶)는 법관, 기(棄)는 농사를 맡았다. 뒤에 치수를 다스린 백우(伯禹)가 사도를 맡고 백익(伯益)을 신하로 삼았다. 순임금은 30세에 요임금에 등용되고, 3년 동안 시험을 거치고, 28년 섭정하고, 50년을 제위하고 죽었다. 제위에 오른 우임금은 신하 중에 어진 고요(皐陶)를 하늘에 천거하여 후계자로 삼으려 하였으나 고요가 먼저 죽어 뜻을 이루지 못했다. 우(禹)임금도 그 다음 제위는 고요(皐陶)에게 선양하려 하였는데 고요가 우임금보다 먼저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