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HTML5 document contains 7 embedded RDF statements represented using HTML+Microdata notation.

The embedded RDF content will be recognized by any processor of HTML5 Microdata.

PrefixNamespace IRI
n8http://dbkwik.webdatacommons.org/ontology/
dctermshttp://purl.org/dc/terms/
n2http://dbkwik.webdatacommons.org/resource/3Cb6yDJEaqVL-wUKBBMfJg==
rdfshttp://www.w3.org/2000/01/rdf-schema#
n6http://dbkwik.webdatacommons.org/resource/IJ8bV-mXwT4cqJRY1TTaqw==
n7http://dbkwik.webdatacommons.org/resource/mhKE839Gnkr7yRAW4jIuBQ==
n5http://dbkwik.webdatacommons.org/resource/kU90Wca93Npzy901FCWoUQ==
rdfhttp://www.w3.org/1999/02/22-rdf-syntax-ns#
n9http://dbkwik.webdatacommons.org/resource/spmOsA4efjtAklGycj1A2w==
xsdhhttp://www.w3.org/2001/XMLSchema#
Subject Item
n2:
rdfs:label
금성탕지
rdfs:comment
금성탕지(金城湯池)은 견고하고 접근하기 어려워 함락시키기 어려운 곳을 뜻한다. [동의어]로는 탕지철성(湯池鐵城), 금성철벽(金城鐵壁), 철옹성(鐵甕城)등이 있다. 쇠로 만든 성과, 그 둘레에 파 놓은 뜨거운 물로 가득 찬 해자가 있는 성이다. 철통같은 수비태세를 가리킨다. 이말은 예로부터 단단한 난공불락의 요새를 가리키는 말로 자주 쓰여왔다. 금으로 만든 것 같은 굳은 성과 뜨거운 물이 솟는 듯한 성 둘레의 못이 있어 튼튼하여 쳐부수기 어려운 성지(城池)이다. 진시황이 죽은 후 진(秦)나라 전국 각지에서 엄격한 법과 압제에 항거하는 소요가 일어났다. 한서(漢書) '괴통전'에서 진(秦)나라 말기 괴통이라는 책사가 싸우지 않고 이기는 법을 설득하면서 금성탕지라는 말을 썼다. 죽을 판이라면 필사적으로 자기가 맡은 성을 사수할 것이고, 그러면 성마다 모두 다 금성탕지가 되어 깨뜨리기 힘들게 될 것(邊地之城必將城固守皆爲金城湯池不可攻也)이다. 철원은 '쇠울타리 고원'이라는 뜻이 되니 궁예가 태봉국의 도읍지로 삼기 이전부터 이미 금성탕지(金城湯池)의 길지로 인식되고 있었던 듯하다. 대개 쉽게 자라는 것은 쉽게 늙을 때, 금성지탄(金城之歎)을 금할 수 없다.
dcterms:subject
n5: n6: n7: n9:
n8:abstract
금성탕지(金城湯池)은 견고하고 접근하기 어려워 함락시키기 어려운 곳을 뜻한다. [동의어]로는 탕지철성(湯池鐵城), 금성철벽(金城鐵壁), 철옹성(鐵甕城)등이 있다. 쇠로 만든 성과, 그 둘레에 파 놓은 뜨거운 물로 가득 찬 해자가 있는 성이다. 철통같은 수비태세를 가리킨다. 이말은 예로부터 단단한 난공불락의 요새를 가리키는 말로 자주 쓰여왔다. 금으로 만든 것 같은 굳은 성과 뜨거운 물이 솟는 듯한 성 둘레의 못이 있어 튼튼하여 쳐부수기 어려운 성지(城池)이다. 진시황이 죽은 후 진(秦)나라 전국 각지에서 엄격한 법과 압제에 항거하는 소요가 일어났다. 한서(漢書) '괴통전'에서 진(秦)나라 말기 괴통이라는 책사가 싸우지 않고 이기는 법을 설득하면서 금성탕지라는 말을 썼다. 죽을 판이라면 필사적으로 자기가 맡은 성을 사수할 것이고, 그러면 성마다 모두 다 금성탕지가 되어 깨뜨리기 힘들게 될 것(邊地之城必將城固守皆爲金城湯池不可攻也)이다. 철원은 '쇠울타리 고원'이라는 뜻이 되니 궁예가 태봉국의 도읍지로 삼기 이전부터 이미 금성탕지(金城湯池)의 길지로 인식되고 있었던 듯하다. 대개 쉽게 자라는 것은 쉽게 늙을 때, 금성지탄(金城之歎)을 금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