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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Item

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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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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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사립 [竹絲笠]은 실처럼 가늘게 쪼갠 대오리로 엮어 검은 칠을 한 갓이다. 거죽을 명주실로 엮어 그 위에 옻칠을 한 갓이다. 패랭이는 더위를 피한다는 뜻에서 평량자(平凉子)·평량립(平凉笠)이라고도 한다. 대나무 껍질을 이용해 가늘게 쪼개서 위를 둥그렇게 만들었다. 같은 대나무 가지로 만들기는 해도 실같이 가늘게 해서 만든 죽사립(竹絲笠)과는 전혀 다르다. 처음에는 서민들뿐만 아니라 사대부층에서도 함께 썼으나 고급관모인 흑립(黑笠)이 나오자 신분이 낮은 보부상·역졸 등 천한 직업을 가진 사람만이 사용하게 되었다. 갓의 종류에는 진사립·주립·백립·죽사립·옥립·전립·흑대립·포립·음양립·박쥐문립 등이 있다. 분류:흑립 분류:초립 분류:사립 분류: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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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 n5: n6: n9:

n8:abstract

죽사립 [竹絲笠]은 실처럼 가늘게 쪼갠 대오리로 엮어 검은 칠을 한 갓이다. 거죽을 명주실로 엮어 그 위에 옻칠을 한 갓이다. 패랭이는 더위를 피한다는 뜻에서 평량자(平凉子)·평량립(平凉笠)이라고도 한다. 대나무 껍질을 이용해 가늘게 쪼개서 위를 둥그렇게 만들었다. 같은 대나무 가지로 만들기는 해도 실같이 가늘게 해서 만든 죽사립(竹絲笠)과는 전혀 다르다. 처음에는 서민들뿐만 아니라 사대부층에서도 함께 썼으나 고급관모인 흑립(黑笠)이 나오자 신분이 낮은 보부상·역졸 등 천한 직업을 가진 사람만이 사용하게 되었다. 갓의 종류에는 진사립·주립·백립·죽사립·옥립·전립·흑대립·포립·음양립·박쥐문립 등이 있다. 분류:흑립 분류:초립 분류:사립 분류:죽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