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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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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루스칸트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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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루스칸트 경찰(Coruscant Security Force, 줄여서 CSF) 라고도 잘 알려져 있으며 공화국 수도행성의 치안유지와 사법, 그리고 유사시 보조병력의 역할까지 맡았던 조직이었다. 우리가 곧 코루스칸트의 법이지. 제다이가 아니라. 코루스칸트 경찰은 구공화국, 제국, 신공화국 등 모든 시기에 걸쳐서 존재했다. 이름이 경찰이니 만큼 순찰 및 방범 임무뿐만이 아니라 범죄수사, 스파이색출, 폭동과 테러진압, 중요인사 경호까지도 책임졌는데, 특별한 경우에는 군의 임무까지 수행하기도 했다. 공화국 초기에는 그 지휘를 '보안 책임자(Chief of Security)'가 맡았었으나 나중에 이르러서는 고위직 원로 관료들로 구성된 '코루스칸트 경찰 지휘기구에게 넘겨졌다. 제국기에는 모프(Moff)가 초기에 지휘를 담당한 바가 있으나 곧 '코루스칸트 경찰 장관'이 담당하게 됐다. 명칭은 다르지만 공통점은 수뇌부와 각 하급 부처들로 이뤄져 운영됐다는 점이다. 경찰 업무에는 경비원, 드로이드, 자문요원들과 더불어서 여러 종류의 드로이드들이 사용되었다. 주요 사건들은 주로 형사들이 맡았지만 현직에서 수사를 희망하는 고위 관리들이 참여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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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루스칸트 경찰(Coruscant Security Force, 줄여서 CSF) 라고도 잘 알려져 있으며 공화국 수도행성의 치안유지와 사법, 그리고 유사시 보조병력의 역할까지 맡았던 조직이었다. 우리가 곧 코루스칸트의 법이지. 제다이가 아니라. 코루스칸트 경찰은 구공화국, 제국, 신공화국 등 모든 시기에 걸쳐서 존재했다. 이름이 경찰이니 만큼 순찰 및 방범 임무뿐만이 아니라 범죄수사, 스파이색출, 폭동과 테러진압, 중요인사 경호까지도 책임졌는데, 특별한 경우에는 군의 임무까지 수행하기도 했다. 공화국 초기에는 그 지휘를 '보안 책임자(Chief of Security)'가 맡았었으나 나중에 이르러서는 고위직 원로 관료들로 구성된 '코루스칸트 경찰 지휘기구에게 넘겨졌다. 제국기에는 모프(Moff)가 초기에 지휘를 담당한 바가 있으나 곧 '코루스칸트 경찰 장관'이 담당하게 됐다. 명칭은 다르지만 공통점은 수뇌부와 각 하급 부처들로 이뤄져 운영됐다는 점이다. 경찰 업무에는 경비원, 드로이드, 자문요원들과 더불어서 여러 종류의 드로이드들이 사용되었다. 주요 사건들은 주로 형사들이 맡았지만 현직에서 수사를 희망하는 고위 관리들이 참여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특임대원들로는 경찰특공대(S.W.A.T), 대테러부대, 조직범죄대응반, 교통정리반, 감식반이 있었다. 요원들과 장비들을 실어나르고 배치하는데에는 VAAT 수송함, 그리고 특수제작된 경찰 공격함이 쓰였고, 경비 순찰임무나 대부분의 스피더 추격전에서는 경찰 스피더를 썼다. 또한 만약 경비원들이 위험지역에 들어가야 될 경우에는 요청시 경찰 호위함의 엄호를 받을 수 있었다. 코루스칸트 경찰 (CSF)은 은하계에서 가장 오래되면서도 유명한 치안조직 가운데 하나다. '코루스칸트 붕괴(Sacking of Coruscant) 이후부터 냉전기까지 'Black Sun' 이나 'Migrant Merchants' Guild' 같은 무법 무장세력들에 맞서 싸우며 공화국 수도행성을 지키고자 한 것도 이들이었다. 그렇지만 이 시기, 경찰인력과 물자의 부족 때문에 많은 구역들이 범죄조직들의 손안에 넘어가기도 했다. 그 후로 CSF는 '의회 경비대(Senate Guards)', 제다이 기사단의 도움을 받았고, 클론전쟁기에는 클론 코만도를 비롯해 클론 샤크트루퍼로 이루어진 '코루스칸트 경비대(Coruscant Guards)'에게도 도움을 받게 되었다. '지령 66'이 내려진 직후, CSF는 새로 등극한 팰퍼틴 황제와 그의 새로운 제국에 협력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제다이사냥에 가담했다. 그렇지만 대다수의 CSF 구성원들은 이에 반발하거나 탐탁치 않아했으며, 많은 제다이들을 숨겨주었고 후에 혁명군을 위한 스파이 활동에도 가담했다. 제국기에는 코루스칸트 경비대가 CSF의 전권을 장악했다. CSF의 임무는 경비대의 보조역할과 순찰 등의 잡무를 계속 하는 것이었고 코루스칸트 사법권은 다른 곳으로 넘겨졌다. 한편 이 시기에 CSF 총책임자 모프가 관여된 '시스 축출 음모사건'이 밝혀지게 되어 모프가 숙청되고 지휘권은 경찰장관이 가지게 되는 일이 벌어졌다. 신공화국이 코루스칸트를 수복한 뒤, 코루스칸트 경비대는 무장해제되었고 CSF는 다시금 기본 사법기관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