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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남 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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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남 산성은 장항 주변의 백제시대 서천의 중심 산성인 영취 산성이다. 남산성의 외곽성으로 송내리 산성, 중태 산성, 서태산성, 한성리 산성이 있다. 남산에 오르면 조선 세종 이전에 옛 서천 관아가 있었던 곳을 상징하는 듯 지금도 석축 산성의 흔적이 군데군데 남아 있다. 그 석축산성의 양식은 삼국시대의 석축법으로 조선시대 이전 이미 백제시대에도 산성이 있었음을 말해 주고 있다. 남산에 올라가면 동으로는 서천쌀이 생산되는 서천평야가 전개되고 서쪽으로는 멀리 서천 화력발전소까지 펼쳐진 서해바다가 넘실거린다. 남으로는 장항제련소(현 LG금속) 굴뚝과 금강이 보인다. 북으로는 천방산, 희리산이 보이며 그 아래에 오석산이 있고 그 오석산의 그늘에 서천이 자리잡고 있다. 이런 입지 덕으로 남산은 서천의 중심 산성으로 송내리 산성, 중태 산성, 서태 산성, 한성리 산성, 둔덕리 산성, 봉남리 산성 등 주변 산성들을 거느리며 금강의 포구를 지키는 수문장 역할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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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남 산성은 장항 주변의 백제시대 서천의 중심 산성인 영취 산성이다. 남산성의 외곽성으로 송내리 산성, 중태 산성, 서태산성, 한성리 산성이 있다. 남산에 오르면 조선 세종 이전에 옛 서천 관아가 있었던 곳을 상징하는 듯 지금도 석축 산성의 흔적이 군데군데 남아 있다. 그 석축산성의 양식은 삼국시대의 석축법으로 조선시대 이전 이미 백제시대에도 산성이 있었음을 말해 주고 있다. 남산에 올라가면 동으로는 서천쌀이 생산되는 서천평야가 전개되고 서쪽으로는 멀리 서천 화력발전소까지 펼쳐진 서해바다가 넘실거린다. 남으로는 장항제련소(현 LG금속) 굴뚝과 금강이 보인다. 북으로는 천방산, 희리산이 보이며 그 아래에 오석산이 있고 그 오석산의 그늘에 서천이 자리잡고 있다. 이런 입지 덕으로 남산은 서천의 중심 산성으로 송내리 산성, 중태 산성, 서태 산성, 한성리 산성, 둔덕리 산성, 봉남리 산성 등 주변 산성들을 거느리며 금강의 포구를 지키는 수문장 역할을 해 왔다. 남산산성은 서해의 움직임이 보이고 금강을 드나드는 배를 관측할 수 있어 예하 산성을 통제할 수 있는 좋은 입지에 위치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남산에 있는 방송 중계탑에서 서쪽으로 내려와 다시 북쪽 방면으로 평평한 면을 150m 정도 따라가면 경사진 성벽이 있는데 이곳에서 7m 정도 밑으로 내려가면 남산산성이 있다. 성벽은 잘 보존되어 있는데 성벽은 경사 10도 정도를 이루며 성돌은 30∼40㎝ 크기의 돌을 다듬어 보기 좋게 쌓여 있다. 군은 2001년 8월부터 남산산성에 대한 본격 적인 발굴에 나섰으며 원형에 가깝게 복원할 계획이다. 남산은 서천 여인들이 음력 8월 17일에 오르는 산이기도 하다. 남산에 오르는 것을 '산에 간다', '남산 간다' 등으로 부르다가 후에 이름 붙이길 남산놀이라 하였다. 음력 8월 15일까지는 남정네를 위한 뒷바라지를 하고 옷가지 등을 준비해 8월 17일이면 막연히 산에 오르던 놀이다. 이 남산놀이에 얽힌 이야기는 백제가 망하여 당나라로 끌려가는 님의 마지막 모습을 보기 위하여 한이 맺힌 여인들이 남산에 모인 것이 그 연원이 되어 6·25 전까지 이어지다 단절된 놀이로 부여 양화의 유왕산놀이와 맥을 같이 하고 있다. 그러나 산에 오르는 놀이는 조선시대 세시풍속의 하나로 일명 '반보기'라고 하는 것이 와전된 것이라는 설이 유력한데 이 놀이는 기산의 숭정산, 화양의 와초 무제봉에도 이 놀이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남산에서 서쪽 능선을 따라 내려가다 봉남리 한적굴로 넘어가는 성황당 고개를 지나 200m 쯤 능선을 따라 가면 운은산 봉수대를 볼 수 있는데 20여년생 소나무가 즐비하게 서 있다. 분류:남산성 분류:서천의 산성 분류:서산성 분류:천산성 분류:서남 분류:장항 분류:남천 분류:서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