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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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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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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돔 [Sodom]은 구약 성서의 <창세기> 부분에 나오는 죄악의 도시. 소돔은 요단 계곡의 도시들 가운데 가장 아름다웠으며 평야에 세워져 있었다. 이곳에는 화려한 열대성 식물이 무성하였다.오늘날의 이스라엘 사해(Israel死海) 근방에 있었던 도시로, 타락과 죄악으로 인해 하느님의 노여움을 사서 고모라와 함께 유황과 불로 멸망되었다고 한다.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본격적인 고고학적 탐사는 1920년 프랑스 고고학자들이 사해 북동쪽의 고대 유적지 툴레일랏 엘-가술을 발견하면서 시작됐는데, 이곳의 최초 주거흔적은 7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주거지 역사는 창세기의 천지창조 시기보다 더 오래 되었다. 이어서 1924년 미국 고고학자들은 사해 동편 리산 반도 지역에서 성벽으로 둘러싸인 한 유적지를 발견했다. 하지만 이미 그 도시들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고 코를 찌르는 유황냄새와 역청, 그리고 소금 기둥들만 남아 있는 황량한 현장만 접하게 된다. 자연재해로 문명이 몰살 된 저주의 땅에 정착을 하게 된 이스라엘 민족은 왕정시대로 들어와서 사해를 사이에 두고 요단 건너편의 암몬, 모압과 끊임없이 영토분쟁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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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돔 [Sodom]은 구약 성서의 <창세기> 부분에 나오는 죄악의 도시. 소돔은 요단 계곡의 도시들 가운데 가장 아름다웠으며 평야에 세워져 있었다. 이곳에는 화려한 열대성 식물이 무성하였다.오늘날의 이스라엘 사해(Israel死海) 근방에 있었던 도시로, 타락과 죄악으로 인해 하느님의 노여움을 사서 고모라와 함께 유황과 불로 멸망되었다고 한다.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본격적인 고고학적 탐사는 1920년 프랑스 고고학자들이 사해 북동쪽의 고대 유적지 툴레일랏 엘-가술을 발견하면서 시작됐는데, 이곳의 최초 주거흔적은 7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주거지 역사는 창세기의 천지창조 시기보다 더 오래 되었다. 이어서 1924년 미국 고고학자들은 사해 동편 리산 반도 지역에서 성벽으로 둘러싸인 한 유적지를 발견했다. 비록 일 년 중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 광야지역에 자리 잡고 있지만 이 도시의 북쪽에는 우기에 물이 넘치는 와디 케락이 사해로 흘러들어가고 있기 때문에 우물만 파면 얼마든지 물을 구할 수 있는 지리적인 잇점을 지니고 있었다. 밥 에-드라로 불리는 이 고대도시는 1965년부터 3년간 지속된 발굴을 통해서 서기전 3500년경부터 사람들이 거주했으며, 서기전 2700년경에는 수천 명이 거주하던 대규모의 도시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는데, 만일 아브라함 시대를 중기 청동기 시대인 서기전 2000년 이후로 본다면 소돔과 고모라는 그 이전에 번창했던 초기청동기 시대의 도시여야 함으로 밥 에-드라는 소돔의 강력한 후보지로 떠올랐다. 그러나 이 도시는 서기전 2200년경 기후변동으로 심한 가뭄과 기근으로 정착민들이 도시를 떠나 계절적으로 이동하는 유목민으로 전환 됨으로서 그 명맥이 끊어졌다는 고고학적 발굴 결과에 의해 소돔이라는 추론이 장벽에 부딪히게 되지만 어부는 기독인들 주장대로 소돔이라고 인정 하겠다. 그러나 발굴 결과는 야훼가 내린 저주의 벌로 망한 것이 아니라 자연 현상으로 인해 주민이 떠나서 자연스럽게 망한 것이다. 또 다시 1973년의 이 지역 탐사를 통해서 서기전 3000년경 설립된 초기 청동기 시대의 4개 도시들을 더 발견 하였다. 이 도시들은 기독인들이 주장하고 있는 노아의 홍수 시기인 기원전 2304 플러스 마이너스 11년 보다 더 오래 되었는데, 홍수로 인해 전 지구인이 씨몰살을 당할때 이 도시와 이 도시에 거주 하던 사람들은 어떻게 견디었는지 궁금 해진다. 벌굴 된 도시들은 이미 발굴된 밥 에-드라를 비롯해서 누메이라, 사피, 페이파, 카나지르 등으로 불리우고 있다. 밥 에- 드라는 거주민이 자연 현상으로 떠난 지역이며 그 이후에 발굴 된 도시들은 자연재해로 인명이 희생 된 도시들인데, 이 도시들을 발굴 한 것을 넘버쓰리님은 소돔과 고모라라고 주장 하고 있는 것이며 어부도 이 도시들의 멸망을 소돔과 고모라라고 이야기 한 것이다. 그중에서 텔 누메이라(Tell Numeira)는 일부 성서학자들에 의해 고모라라고 주장 되어지고 있는 도시인데, 이 도시의 발굴 결과 대략 3000여년 경부터 사람이 살고 있었던 것으로 추론 하고 있다. 위에 발굴 된 고대 도시들이 자연재해인 불과 유황으로 사라지고 한참의 시간이 흐른 후 서기전 1200년경 가나안에 정착 하게 된 이스라엘 민족은 오랜 옛날 사해 변에 고도로 발달된 도시문명이 존재했었다는 전승 되어 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하지만 이미 그 도시들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고 코를 찌르는 유황냄새와 역청, 그리고 소금 기둥들만 남아 있는 황량한 현장만 접하게 된다. 자연재해로 문명이 몰살 된 저주의 땅에 정착을 하게 된 이스라엘 민족은 왕정시대로 들어와서 사해를 사이에 두고 요단 건너편의 암몬, 모압과 끊임없이 영토분쟁을 일으킨다. 그때 당시 이스라엘과 유다라는 두 개의 국가로 분리 되어 있었던 이스라엘 인들은 그들 자신이 저주를 당한 땅에 정착을 해 고통을 받는 것으로 생각 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생각이 굳어지게 되면 민심이 동요를 하게 되고 민심이 동요 하게 되면 이스라엘은 또 다시 방랑민족으로 나가야 하는 비운속에 빠지게 된다. 그래서 정치꾼들과 소설가들은 어떤 형태로든지 민심의 동요를 막고 저주받은 땅에 정착 하는 것을 정당화 시키기 위한 방안을 생각 하다가 그들 자신이 믿고 있는 神과 고대 문명이 사라지게 된 전승을 교묘히 접목 시키는 신학적 이야기를 만들어 내게 된 것이 소돔과 고모라 이야기인 것이다. 이 결과로 바이블의 소설가들은 선택된 아브라함과 저주받은 롯의 이미지를 창작한다. 그리고 이 설정에서 이스라엘 민족을 끊임없이 괴롭혔던 모압과 암몬 민족을 비윤리적인 근친상간으로 이루어진 롯의 후예라고 격하시킴으로서 저주 받은 땅에 대한 민심의 동요를 막고 정착 생활로 이끌수가 있었던 것이다. 분류:나트륨 분류:담 분류:듐 분류:플룻 분류:소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