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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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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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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근왕(三斤王, 465년?~479년, 재위: 477년~479년)은 백제의 제23대 왕이다. 임걸(壬乞)이라고도 하며 문주왕의 맏아들이다. 《삼국유사》에는 삼걸왕(三乞王)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문주왕의 맏아들로서 477년 9월 문주왕이 피살된 상태에서 13세의 어린 나이로 즉위하였다. 왕의 나이가 13세에 불과했으므로 군국(軍國)의 정사 일체를 좌평(佐平) 해구(解仇)에게 맡겼다. 해구는 삼근왕의 부왕(父王)을 죽인 원수인데 그에게 정사를 맡겼다면 당시에 해구의 세력이 매우 강했다. 해구가 은솔 연신과 대두성에서 반란을 일으키자 해구를 격살하고 연신이 고구려로 도망쳤다. 일본서기에는 삼근왕이 그해 4월에 죽었다고 했지만, 삼국사기는 그해 11월에 죽었다고 쓰고 있다. 백제는 혼란기를 맞이하여 문주왕, 삼근왕을 이어 무령왕의 이복형제인 동성왕이 즉위하나, 곧 백가 라는 자가 동성왕을 시해하고 세력을 키운다. 분류:백제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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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근왕(三斤王, 465년?~479년, 재위: 477년~479년)은 백제의 제23대 왕이다. 임걸(壬乞)이라고도 하며 문주왕의 맏아들이다. 《삼국유사》에는 삼걸왕(三乞王)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문주왕의 맏아들로서 477년 9월 문주왕이 피살된 상태에서 13세의 어린 나이로 즉위하였다. 왕의 나이가 13세에 불과했으므로 군국(軍國)의 정사 일체를 좌평(佐平) 해구(解仇)에게 맡겼다. 해구는 삼근왕의 부왕(父王)을 죽인 원수인데 그에게 정사를 맡겼다면 당시에 해구의 세력이 매우 강했다. 해구가 은솔 연신과 대두성에서 반란을 일으키자 해구를 격살하고 연신이 고구려로 도망쳤다. 일본서기에는 삼근왕이 그해 4월에 죽었다고 했지만, 삼국사기는 그해 11월에 죽었다고 쓰고 있다. 백제는 혼란기를 맞이하여 문주왕, 삼근왕을 이어 무령왕의 이복형제인 동성왕이 즉위하나, 곧 백가 라는 자가 동성왕을 시해하고 세력을 키운다. 분류:백제의 왕